경제 위기 핵심정리[공병호TV]

 

 

 한국경제 가까운 미래 ! [공병호TV]

 

 

 

경제위기의 시작! 당신이 해야 할 10가지 [공병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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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부부 외유, 국민의 분노

 

 

댓글 • 927개 중 5개 발췌

 

 - 무식, 뻔뻔,체면없는 문 돌머리도 문제지만 팔장끼고 붙어다니는 마누라쟁이가 더 챙피. 숙명동창회여!!!!!!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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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빙신짓하고 돈만 날리로가는구만 서민들은 죽어가는데 어제 거제가니 세상에 가게 가 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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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급소 찔렸다! '김정은 쇼'에 패닉! 조선・文 전쟁 터지나?(진성호의 직설)

 

[사설] 애끊는 軍 순직에 대통령·총리 조문 없어, 도 넘은 北 눈치 보기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해군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승조원 최종근 병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역을 불과 한 달 앞둔 최 병장(하사 추서)은 최선임 수병으로 마지막까지 남아 홋줄을 조정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변을 당했다. 환영 나온 부모 앞에서 벌어진 참극으로 국민의 애를 끊게 한다. 세계 군(軍) 통수권자 중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군인을 직접 찾아 조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보가 최우선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도 조화만 보냈다. 총리도 가지 않았다.

이 정권의 군 희생자 홀대는 한두 번이 아니다. 청와대는 작년 해병대 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로 5명이 순직했을 때도 영결식 직전까지 조문 인사를 보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한의 서해 도발로 순국한 우리 장병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 화재나 낚싯배 사고 등 민간 희생에는 대응이 전혀 다르다. 2017년 대통령이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한 건 사고 22시간 만이었다. 인천 낚싯배 사고 때는 국무회의에서 단체 묵념까지 했다. 그러면서 순직 용사에게만 인색한 것은 결국 북한 때문일 것이다. '김정은 쇼'를 다시 하려고 북이 싫어하는 일은 무조건 피하려는 것이다. 최근 북은 우리 군 관련이라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상황이다.

 

국방부 수뇌부는 북 눈치를 보는 데 한 술 더 뜬다. 북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서해 도발에 대해 "불미스 러운 충돌" "일부 이해할 부분이 있다"고 하는 국방부는 야당 대표에게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한국당 대표가 전방 GP 철거와 북 탄도미사일 문제를 거론하며 "남북 군사 합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하자, 국방부는 "군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는 무분별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지금 우리 정부와 군이 다른 사람에게 '군 사기''무분별'을 말할 처지인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6/2019052602241.html

 

(20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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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의 입] ep54.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 국민에게 십자가 지우기?

 

 

 김무성 박지원의 더러운 탄핵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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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 임종석에게 최후통첩

 

 

 

(긴급경계경보) 국민 여러분 제발 깨어 나십시오 - 대한민국 운명의 날이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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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반중-친미, 이종택 칼럼) - 국제변호인포럼

 

 

https://www.facebook.com/search/top/?q=https%3A%2F%2Fwww.facebook.com...videos%2F159119264881853%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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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의 국제정치 25] 평창 이후

 

대한민국 최악의 시나리오

 

 

 

임종석 거짓말 기자회견, 전국민을 우롱했다! 책임지고 사퇴하라!(민영삼칼럼)

 

이 사진을 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시는 지요?(사진 크릭하면 커집니다.)

 

긴급 속보트럼프 !! 드디어 반미종북 세력 척결 명령 201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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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힌 '한국 철강'…미국, 사실상 무역 전쟁 예고 / SBS  

 

 

일본의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이 20일 "미국이 동맹국인 일본으로부터 철강, 알루미늄을 수입하는 것은 안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가 최근 '외국산 철강 수입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53%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려낸 12개 국가 중 일본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일본은 미국에 일곱째로 철강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다.

일본 각료가 다른 나라 행정부의 결정 배경을 짐작만 갖고 설명했을 리 없다. 미국의 제재 대상에서 빠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동맹국인 일본의 대미 수출은 미국 안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미국 측으로부터 들었거나 일본이 그런 논리로 미국을 설득했거나 둘 중의 하나다.

한국도 미국 동맹국이긴 마찬가지인데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우리 정부는 그 이유를 "미국은 전통적으로 안보와 통상 이슈를 구분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미국이 일본과 안보 관계를 고려해 통상 보복 선정 과정에서 배려했다"고 정반대 설명을 내놓은 것이다. 실제로도 미국은 말로는 안보와 통상을 구분한다고 하면서도 통상 문제가 안보에 부담되지 않도록 신경 쓴다는 건 상식이다.

정부가 "우리도 안보와 통상을 분리해 강경(强硬) 대응하겠다"고 한 것은 잘못된 진단에 바탕을 둔 잘못된 처방이다. 아베 일본 총리는 미 상무부의 철강 보고서가 나오기 직전인 14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일본 기업의 미국 내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트럼 프 측근으로 활동하던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을 만나 관계를 돈독히 했다. 미국이나 중국 같은 수출입 대국의 통상 압박에 같은 방식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것은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실효성은 없는 얘기다. 차라리 왜 일본은 피해가고 우리만 당하게 됐는지 원인조차 설명 못 하는 우리 통상본부의 조직과 전력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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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변호사님이 내게 보내준 글을 올립니다. 기막힌 현실이 지금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번   읽어 보십시요. 2018년 2월 11일(주일)- [그리운소리]

 

 

      평창 올림픽 현장을 다녀온

서석구 변호사의 현장 보고서


첫째-강릉시내는 현정부 명으로 태극기 하나 꽂을 수 없다

2월8일 강릉 아트센타앞에서의 현지 르뽀(보고기사(報告記事) 또는 기록문학)를 전한다. 올림픽이라는 잔치에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전후무후한 감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해괴한 역사가 기록되고 있다. 헌쑝월의 위장쑈 저지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강릉에 갔다가 깜짝 놀랬다 우선 강릉시내 아파트는 물론 건물등지 전체에 태극기가 하나도 안보였다. 태극기게양시 불이익을 준다고 협박질을 했단다.


둘째-현정부 명으로 모든 거리는 적막강산이 되었다.

또 7시부터 어둑해지면서 강릉시내는 물론 고속도로까지 나오는 모든거리가 깜깜한 적막강산이다 마치 북괴 요덕수용소를 방불케 할만큼 거리가 한산하고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2-3명이라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모두 폐쇄하라 했단다

셋째-현정부 명으로 모든 업소들은 영업금지 되었다

소위 관광으로 먹고사는 강릉에 모든 식당 편의점 카페등 영업점 하물며 주유소까지 죄다 폐점이다. 물어 봤더니 올림픽 기간중에는 물론 끝날때까지 영업금지란다. 매출에 따른 모든 비용은 몽땅 보상해준다고 했단다. 국민들의 혈세가 북괴로, 강릉으로 홍수처럼 흘러들어간다. 우리모두가 다시는 앞으로 다시는 강릉에는 오지말자고, 캠페인을 벌이자고 다짐했다. 언노련에 장악당한 언론기레기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있다. 다만 큰소득은 외신들이 태극기평창반대 집회에 상상이상의 열렬한 관심으로 인터뷰와 취재열기가 뜨거웠음은 고무적인 현상을 보았다.


넷째- 태극기 집회자들 온 몸에 소화기를 뿌려댔다

문재인과 임종석촛불 괴뢰집단은 무언가를 두려워하면서도 숨어서 북괴김정은의 지령에따라 철저히 대한민국을 무참히 짓밟고 대한민국국민들을 폭행하는 만행과 범죄를 저질르면서 경찰이나 모두가 무표정이다. 마치 살인에 익숙한 전문 킬러들같은 공포스런 무표정이랄까! 항간의 소문대로 북에서 온자들일까? 아님 지원전에 전남경찰 훈련을 북괴군에게 받은걸까? 무섭다. 인공기 태운다고 주적괴수 김정은의 얼굴사진 태운다고 얼굴과 온몸에 소화기를 근접해서 쏘아대는 저들 경찰의 손에 언제 총이 들려질지 정말 무섭다. 헌쑝월 반대집회에 시위자는 불과 100며명, 경찰은 주변에 약 500여명이고 전체적으로는 1000명이 훨씬 넘는듯하다

다섯째-그곳에 투입된 경찰은 거의 전남에서 왔다

지원병력이 있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얼떨결에 어느 경찰의 답변이 걸작이다 "전남경찰이 지원 왔어요"라고. 경찰들에게 물어 봤다. "태극기국민들이 주적인가? 북괴 김정은이 주적인가? "어느경찰 한결같이 침묵이다.


여섯째-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이동도 못한다

 

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이동도 못한다. 화장실을 가려해도 경찰들이 졸졸 따라다닌다. 완전 북괴에서 북한주민들에게 지역이동의 자유가 없다는 말이 사실로 공포로 다가온다.

 

 

이 나라 국민들이여 !!!

일어나라 !!! 기독교인들이여 ! 회개하라 !!!


문재인- 임종석의 촛불난동- 체제전복- 정권찬탈- 괴뢰집단의 연방제통일이 이루어지면 즉시 우리에게 다가올 상황이 이렇게 코앞에 와있는데도 침묵하고 남의일처럼 무관심한 대한민국의 20-30대젊은이들과 대학생 그리고 언론인들과 군, 지식인, 법조인등 자유민주주의 모든 지킴이들이여~ 그대들은 연방제추구세력에게 코를 베어져서 이미 냄새를 맡고 있지 못함이라~촛불괴뢰집단을 추종하는 언노련에 의해 장악된 모든 언론에 의해 그대들의 귀도 이미 막혀있음이라~


이제 하나 남은 눈으로 그대들의 나라인 대한민국이 북괴에 의해 무너져 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4500만 전 국민들은 김정은에게 연방제통일로 나라를 통째로 바치려는 촛불난동 체제전복 괴뢰집단에 찬탈당한 정권을 되찾는데 총궐기하여 투쟁해야 할것임이라~20-30대 젊은이들이여~ 두려워 하지말고 수구꼴통들인 부모세대의 어깨에 올라 앉아서 한몸이 되어 공산세력을 물리쳐서 그대들의 찬란한 미래를 지켜줄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야 함이라.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죽고자하면 살 것이요-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라"는 만고의 진리임이라" 난중일기에서 이순신 장군이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고 했다.


2018년 2월 8일(목)-

올림픽 하루 전날.  서석구 변호사

 

 

(20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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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위장 평화 거부한 처칠의 리더십 다룬 영화에서 전쟁 위협 겪는 한국 떠올려

북의 通南封美 전략에 휘말려 친북·반북 갈려 극렬한 대립… 대한민국은 내부의 '전쟁' 中

 

 

지난주 상영관이 얼마 없어 겨우 찾아서 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를 봤다. 세계 2차대전 초기 독일의 영국 침공 직전 당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평화'로 위장된 히틀러의 항복 조건 타협을 거부하고 영국을 끝내 항전으로 이끌었다는 영국적 '애국 영화'다. "전쟁에서 진 나라는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무릎을 꿇고 굴복한 나라는 다시 일어설 수 없다"는 처칠의 연설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이런 후기(後記)를 남겼다. "우리 현실과 너무 비슷하다" "우리 정치인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다" "전체주의 학살자와 협상은 없다는 영국 국민과 총리의 모습이 부러운 건 왜일까요?" "호랑이 아가리에 머리를 처넣고 어떻게 호랑이와 대화를 하라고 하나 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 닿았다" 등등.

사람들이 처칠의 리더십에 감동했다면 나는 당시 내각과 정치권의 끈질긴 협상 압력에 시달리던 그가 항복 거부를 결심하게 한 영국 국민(이 영화에서는 지하철 안의 승객들)들의 결연한 태도가 부러웠다. 지하철에서의 대화가 실제로 존재했었는지는 기록에 없지만 이 영화의 백미(白眉)는 지도자가 국민의 생각을 읽으려고 했다는 점, 국민이 정치인들보다 몇십 배 몇백 배 현명하고 애국적이었다는 점이다.

현재 북한이 한국을 침공한 것은 아니기에 우리 현실과 당시 영국의 상황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가해지고 있는 전쟁의 위협과 이에 대처하는 우리 지도자와 국민의 심정적 상황은 영화와 역(逆)으로 비교될 수 있다. 즉 우리 정치권(집권 측)은 북한과의 '대화-평화-민족끼리'의 대열에 하나로 뭉쳐 있는 반면, 우리 국민은 친북·반북으로 갈려 극렬하게 대립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를 어둡게 만드는 것은 바로 국민의 분열이다. 대한민국은 대북(對北) 문제에서 내부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의 처지에서 보면 대한민국처럼 '가지고 놀기 좋은 나라'는 없을 것이다. 내부에서 저렇게 싸우고 대립하는 나라에 통일된 전선이 있을 리 없고 그나마 현 상황을 지탱해온 한·미 동맹이 지금처럼 흔들리고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이런 호기(好機)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핵무기 개발 할 대로 다 해놓고 한숨 돌린 뒤 사드, 한·미 군사훈련, 대북 제재 등으로 한·미 간을 이간시켜 저희끼리 친미·반미 하게 만들고 그사이에 '올림픽 평화' 공세를 펴면서 20대의 여동생을 보내 남쪽의 대통령을 오라 가라 해도 '바람에 촛불이 꺼질세라' 쩔쩔매는 남쪽 사정을 꿰뚫고 있는 것이다.

지난 25년간 그의 선대(先代)가 미국과 협상→합의→파기를 반복하며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으로 시간을 벌어 왔다면, 김정은은 이제 남쪽의 분열을 배경으로 삼아 남쪽을 틀어쥐고 미국을 원격 조종하는 통남봉미(通南封美)로 방향을 틀었다.

김정은은 이제 한국을 손안에 쥐고 있으면 미국이 과감한 대북 전선을 펼치기 어려울 것임을 알고 있다. 한국 국민 사이에 '전쟁광 트럼프'를 앞세운 반미 기운이 조성돼 있고, '우리의 동의 없이는 어떤 대북 무력행사도 있을 수 없다'는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천명으로 미국의 손발이 묶여 있는 동안 북한은 한국을 방패 삼아 유엔의 대북 제재마저 흔들고 있는 것이다. 그는 체육 선수와 악단을 내려보내 한국 국민을 홀리고 한국 대통령을 평양으로 부르면서 북핵에는 '핵' 자도 못 꺼내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의 지도층은 왜 남북 정상회담에 그렇게 목을 맬까? 우리 대통령들이 과거 두 번이나 평양을 찾아가 돈 주고 자존심 상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얻은 것이 무엇인가? 남북이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북한 주민의 생(生)은 얼마나 달라졌나? 역사의 진전이 과연 있었는가? 없다. 우리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갈린 것도 모자라 실체가 없는 '민족'의식이 무슨 패션처럼 번지고 있고 북한의 정치적 독재, 북한 국민의 인권 억압과 불행에는 무 관심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급기야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운명에도 무관심해지고 있다. 영화 다키스트 아워를 본 것은 목요일 오후 4시 신촌의 90석 규모 한 작은 영화관에서였다. 영화를 본 사람은 나와 다른 한 사람 단둘이었다. 지난 1월 17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20여일 동안 2만3798명으로 집계됐다. 관람객이 없어 곧 상영을 중단한다고 했다.


 

(2018. 2. 13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2/2018021202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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