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보스턴

 

찰스 강

 

나이아가라 폭포구경을 마친 일행은 한국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한 후, 빙햄턴(Binghamton)을 거쳐, 7시가 다 되어 알바니(Albany)에 도착한다. 알바니는 뉴욕 주의 주도(州都)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명문 뉴욕 주립대학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들은 어둠이 내리는 저녁 시간에 뉴욕 주청사, 알바니 시청사, 그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프라자( Empire State Plaza) 등을 둘러보고, 호텔에 투숙한다.

나이아가라를 떠나며

황혼의알바니 거리

 

뉴욕 주청사

청사 앞의 기마상

알바니 시청사

엠파이어 스테이트 프라자 동판

엠파이어 스테이트 프라자 1

엠파이어 스테이트 프라자 2

엠파이어 스테이트 프라자 3

뉴욕 주 박물관

에그(Egg) - 음악당

다음 날 아침(5월 7일-일). 알바니의 Qulity Inn 호텔을 출발한 일행은 보스턴으로 향한다. 알바니에서 보스턴까지는 약 3시간 정도의 여정이다. 보스턴에서의 관광일정은 하버드 대학, MIT공대, 퀸시(Quincy) 마켓을 둘러보는 정도다.

보스턴 가는 길

매사츄세츠 로드

하버드 설립자 동상 - 입학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만진 다리, 반들거린다.

 

메모리얼 홀 1

메모리얼 홀2

메모리얼 교회

Sacklers Musium

소방서 - 교내에 소방서가 있다. 화재 후 건설했다고 한다.

과학 센터

문 1 - 많은 문들이 있다. 아름다워 몇개 실어 놓는다.

 

문 2

 

죠셉 맥킨스 문

하버드 스퀘어

하버드 스퀘어의 상점가

MIT대 정문

MIT에 전시돼 있는 거북선 모형

MIT

MIT에서 본 보스턴 지역

보스턴은 고풍스런 아름다운 도시다. 1983년 가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3개월간 AMP과정을 이수한 적이 있다. 하루에 케이스를 3개씩 소화한다. 따라서 읽어야 할 과제가 많아, 하루 3~4시간 정도를 자며, 힘들게 견딘 적이 있다. 오후 케이스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와 텅 빈 방으로 들어설 때는, 가슴 한 귀퉁이에서 휑하니 찬바람이 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기숙사로 돌아오면, 매일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찰스 강변을 한 시간씩 달린다.

둘째 녀석이 보스턴에서 4년간 공부를 마치고 졸업을 맞는다. MIT구경 후, 일행은 버스에 올라, 점심식사를 하러, 하버드 브리지를 건너, 버클리 음대 부근의 아리랑 식당으로 간다. 마침 일요일이라, 시간이 되면 점심이라도 함께 하려고, 둘째에게 전화를 해 보지만, 메세지룰 남기라는 응답기 소리만 들릴 뿐이다. 아마도 일요일이라 녹음실에 틀어 박혀있는 모양이다.

점심 식사를 하고 우리는 퀸시마켓(Quincy Market)을 둘러보고 바로 뉴욕으로 출발한다. 약 4시간이 걸리는 거리다. 이윽고 버스는 "조 다리"를 건너, 뉴저지 주 코리안 타운에 도착하고, 일행은 저녁 식사 후, 홀리데이 인(Holiday Inn) 호텔에 투숙한다.

하버드 브리지 신호대기에 걸린 덕 보트(Duck Boat)

찰스 강 건너 보스턴 지역

켐브리지 쪽 거리 모양

버클리 음대 - 둘째가 졸업한다.

퀸시마켓 가는 길- 보스턴 다운타운, 왼쪽이 퍼브릭 가든

퍼브릭 가든

교회

퀸시 마켓

노천식당

마켓거리

노점상

홀로코스트(Holocaust) 기념비

둘째 졸업식에 참가하려고,다시 보스턴으로 온 우리들은 5월 12일, 아이들과 함께 닥 보트(Duck Boat)를 타고, 보스턴을 돌아본다. 이차대전 때 사용하던 수륙양용정을 개조하여 만든 차(車)라 찰스 강에서도 약 20분간을 운항한다. 성인 $26을 받으니, 싸지는 않은 편이다. 미리 홈 페이지를 방문하여, 코스 등을 익혀 놓으면, 더욱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겠다. 이 때 사진도 함께 실어 놓는다.

승차장에서 보트를 기다리는 일행

프르덴셜 센터

승차장 주변 건물

보트에서 본 롱펠로우 다리 1

보트에서 본 롱펠로우 다리 2

보트에서 본 롱펠로우 다리 3

강안(江岸) 1

강안(江岸) 2

강안(江岸) 3

찰스강의 물새

강변풍경 1- 과학 박불관

강변풍경 2

강변풍경 3

강변풍경 4

강변풍경 5

 

 

(200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