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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22 남미여행(38) 리우 데 자네이루(1)

  코카파가나 해변() - 반달 모양의 약 4km에 달하는 하얀 모래 해변. 모래사장과 모자이크 타일 산책로는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2020131()

아침식사 후 브라질 포스 두 이과수 공항으로 이동하여, 105분 발 리우 데 자네이루 헹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행기는 2시간 정도 날아, 리우 데 자네이루 공항에 도착 하고, 우리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방 배정을 받는다

 브라질 입출국 사무소

 

 탑승수속

 

 공항을 뒤로하고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 

 

공항에서 숙소로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Corcovado) 언덕이 보이고

 

 숙소

 

 숙소에 게시된 팀장의 안내

 

팀장이 추천하는 날자 별 리우 데 자네이루 둘러보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01/31() : 코파카바나 해변 둘러보기와 쇼핑

02/01() : 오전 자유 시간(센트로 방문), 오후 예수상, 빵산 방문

02/02() : 이파네마 해변, 히피마켓 방문 후 공항으로 이동

 

장장 40여일에 달하는 남미여행이 리우 데 자네이루 돌아보기로 끝나는데 예수상과 빵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자유일정이다. 리우 시 일대에는 763개 빈민가가 있고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 수가 200만에 달해, 남미에서도 치안이 가장 불안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 않은 가? 왠지 불안하다,

  난민촌(Favela)<펌>

 

방 배정을 받고 잠시 쉰 후, 미스 도와 60대 초반의 사나이와 함께 코파카바나 해안 구경에 나선다. 해안까지는 약 1Km, 숙소에서 나와 해안으로 이어지는 직선 도로를 따라 내리면 된다. 두리번두리번 거리구경을 하며 걷다가, 그럴듯해 보이는 스낵 바로 들어가 간단히 식사를 하고, 해변에 도착한 것이 5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해변은 사람들로 붐빈다. 나도 잠시 대서양 물에 몸을 담가 본다. 생각보다 파도가 높고 물살이 빠르다.

길 가의 작은 스낵 바

 

 코파카바나 해변 도착

 

 

 

 

 

 생각보다 파도가 높다,

 

호주 시드니,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 이 해변의 가장 큰 자랑은 열기(熱氣)라고 한다,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가진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끊이는 날이 없고, 대담하고 시원한 차림의 젊은 남녀들이 해안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해안 옆의 대로에는 각종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서, 이 도시 제일의 관광, 유흥의 장소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해변에 걸린 삼바 휘장

 

코파비치

 

코차비치 물결모양의 터일 산책로

 

 

 산책로 옆의 조깅/자전차 도로 그 옆의 차도

 

산책로 위의 좌판

 

동영상

 

 길가 조경

 

 해안 산책로 1구간~4구간 안내

 

 3구간 프레페이투라 문이 잠겨 들어가지는 못함.

 

코파파가나 산책로를 1구간에서 10구간으로 나누는 등 산책로 주변 안내문이 훌륭하다, 가능하면 마지막 날 이 안내문을 참조하면서, 코파가바나 비치의 열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바로 옆의 이파네마 해변도 둘러보고 싶다.

 

비치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켓에 들러 먹 거리 등을 사들고 귀환한다.

 

귀로에 들른 슈퍼마켓

 

 

 

(2020, 7, 11.)

 

 

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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