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다 궁전 예술센터 조각품, 제목 지구 / 제작자 Totila Albert

 

2020112()

오늘은 자유롭게 산티아고 시내를 돌아본 후, 야간버스를 타고 칠레의 항구도시 푸에르토로 이동한다. 아침 8시 경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짐을 창고에 맡긴 후, 홀가분한 차림으로 모네다 궁전 문화센터를 방문한다.

 모네다 궁전

 

모네다 궁전(Palacio de La Moneda)은 칠레공화국의 대통령 관저이다.

1743년 착공될 때 조페국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모네다 궁전이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19세기 중반부터 대통령 관저로 쓰이고 있다. 1973년 아옌데 대통령이 피노체트의 쿠데타 때 여기에서 저항하다 최후를 마친 후로 유명해졌다(이상 백과사전 자료 발췌)

 살바도르 아엔데 대통령 동상

 

모네다 궁전 예술센터는 모네다 궁전 지하에 있다 센터 건물 자체도 예술품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구조다

  구조

 

 센터 내부- 3층 구조인데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그림에서 보는 완만한 경사의 복도를 통해 이동할 수가 있는 독특한 구조다

 

 

 

 

 

문화센터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은 모네다 궁전 바로 옆에 있다. 지하로 한층 내려서서 입구로 들어선다. 이어 카운터에서 관람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좋겠는데 스페인어를 모르니, 어쩔 수 없이 발길 가는대로 둘러보게 된다

  문화센터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

 

 카운터

 

모네다 궁전 문화센터의 스페인어 표현은 “Centro Cultural Palacio de La Moneda”이고, 영어 표기는 “Cultural center with art, film& dinig”이다. 전시품들을 보니, 영어표현대로, 생활용품, 실재장식용품, 부엌용품, 화랑, 사진 전시관 등 전시물들이 다양하다

  매점도 있고

 

 

 공예품 전시

 

 

 개관안내/주의상- 영문표기가 반가워 카메라에 담다,

 

 화사한 색상의 생활용품 전시물

 

 화랑도 있고

 

 사진전도 있다

 

 작품 1

 

 작품 2

 

 BAUHAUS

 

 

 

 

 

 

 

1시간 정도 모네다 궁전 문화센터를 둘러보고 다음은 대성당으로 이동하여, 성당 안을 찬찬히 둘러본다.

산티아고 대성당

 

 

산티아고 대성당은 1558년에 세워졌으며 그 규모가 칠레에서 가장 크다. 성당 안에는 300년이 넘은 은 램프가 보관되어 있는데 당시 신대륙에 풍부하게 채취되었던 은을 이용하여 20kg의 초대형 램프를 만든 것이다. (관련 자료 발췌)

 

 

 

 

 

 

 

 

 

다음은 산티아고 시가지를 굽어보려고 산타 루시아 언덕(Cerro Santa Lucia)으로 향한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동쪽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해서 거리구경도 할 겸 걸어가기로 한다.

  산타 루시아 언덕 가는 길

 

 이름 모를 동상도 지나고

 

 전철역도 지나

 

 입구 도착

 

계단을 올라 입구로 다가가, 입장객의 신원을 파악하는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여 시원한 분수를 구경하고 오른쪽 통로를 따라 위로 오른다.

  예쁜 반원형 계단을 올라

 

 간단한 신상정보를 제공하고

 

 고색창연한 건물과 시원한 분수

 

 화사한 꽃밭

 

이곳은 70m 정도의 야트막한 언덕인데, 스페인군이 원주민들의 저항을 막기 위해 요새를 구축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 되었다고 한다. 언덕 꼭대기로 이어지는 한적한 산책로, 아담한 분수, 레스토랑과 전망대 등이 있어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 놀이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책로

 

 공원 안내도

 

 대로를 버리고 왼쪽 언덕길로

 

 언덕길

 

 카우포리칸 테라스

 

 대포와 시가지

 

 테라스에서 본 시가지

 

 고성

 

 바위 위 조각품

 

테라스에서 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오르면서 주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전망대 꼭대기에서 시가지를 굽어본다.

  전망대 가는 길

 

 

 

 

 전망대 꼭대기

 

 DON PEDRO DE VALDIVIA 동상

 

동영상

 

 하산 길

 

산타 루시아 언덕에서 내려와 식당을 찾아 들어 식사를 하고, 아르마스 광장을 지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푸에르토 몬트 행 야간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이동한다.

 

  아르마스 광장 가는 길

 

 아르마스 광장

 

 흥겨운 아르마스 광장

 

 터미널

 

 

 

(2020. 5. 5.)

 

 

 

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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