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춘선숲길

 

20221122()

2018년에 개방했다는 경춘선 숲길을 이제야 찾아본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탑승한 후, 태능입구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석계역에서 1호선으로 또 한 번 바꿔 타고, 914분 경 월게역에 도착하여, 4번 출구로 나와 녹천중학교로 향한다,

 

 월계역 4번 출구 녹천중학교 가는 길

 

 월계역 4번 출구

 

 4번 출구로 나와 좌측 월계사슴 1단지 아파트입구를 지나서

 

 오른쪽 직선도로를 따라 걷는다.

 

이어 녹천중학교 정문 앞에 도착하여, 왼쪽에 보이는 경춘선숲길 110m를 알리는 알림판을 카메라에 담고, 오른쪽 학교 담길을 따라 걷는다. 저 앞에 계단이 보인다. 그 계단에 올라서면 바로 철길이다.

 

 녹천중학교 정문

 

 경춘선숲길 알림

 

 학교 담장길, 저 앞에 보이는 계단

 

철길에 오른다. 이제부터는 이정표를 참고하면서 철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철길 좌우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시계(視界)가 넓다, 시원한 느낌이다.

 

 철길과 산책로

 

 이정표

 

이쯤에서 경춘선숲길이 어떤 길인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숲길에서 제공한 자료를 활용하여 정리해 본다.

 

 기억과 꿈을 담은 경춘선숲길

 

 경춘선숲길 전체구간

 

주위를 둘러보며 철길을 따라 걷는다. 경춘선 운행이 중단되고, 선로만 남자, 선로 변은 인근주민들이 내다버린 쓰레기들로 가득한 우범지역이 됐다고 한다 그런 곳이 지금은 인근주민들의 휴식처로, ,리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지로 변한 것이다

 

 경춘선 숲길 시원하게 트인 공간에 운동기구. 쉴 자리도 보인다.

 

 안내판

 

 현 위치

 

이어 경춘철교에 이르러, 철교를 건넌다.

 

 엄마 손잡고 경춘철교를 건너는 어린이

 

 경춘철교 안내

 

 경춘철교에서 바라본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

 

 

경춘철교를 건너 숲길을 걷는다. 선로 변의 하늘을 찌를 듯 높게 자란 포플러나무들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끄는데, 그 오른쪽으로는 빽빽하게 들어찬 소나무 숲길이 나란히 이어지며 산책객들을 유혹한다.

 

 선로 양쪽의 하늘을 찌를 듯 높게 자란 포플러나무들

 

 하늘을 찌를 듯 놀치 솟은 포플러 나무들과 울창한 소나무 숲

 

 선로 변 가을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책객

 

 이정표

 

 울창한 소나무 숲

 

 소나무 숲속의 운동기구

 

빽빽하게 들어찬 소나무 숲길을 잠시 걷다, 선로길로 나와 철길을 따라 걷는다, 왼쪽 아래로 내려가는 짧은 계단이 보이고 그 아래 텃밭 같은 것이 보여내려가 보니, 마을공동정원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카메라에 담고 잠시 주위를 둘러 본 후 다시 선로길로 돌아와 철길을 따라 걷는다.

 

 소나무 숲길

 

 선로길

 

 을공동정원 안내판

 

 마을공동정원

 

저 얖에 선로 위에 멈춰선 기차가 보인다. 궁금해서 다가가 보니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라고 하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다. 안을 들여다보니 팜프렛 같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보여, 안네센터가 맞는 것 같은데 문이 잠겨있다. 호출키를 누르니 반응이, 이곳은 공무원 사무실이라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다는 대답이다.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문이 굳게 닫혀있는 입구

 

영문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이, 돌아서서 철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대체로 이 부근이 1구간이 끝나고 2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한다, 왼쪽으로 한천중학교 건물이 보인다.

 

 철길

 

 이정표

 

 멋진 철길

 

1구간이 경춘철교와 숲길이 볼거리인데 비해, 공릉동 일대를 가로지르는 2구간에는 주민산책객들이 많고. 아파트 옹벽을 이용해 만든 경춘선숲길 오픈갤러리가 있는가 하면, 노원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2구간에 있다. 도깨비방망이처럼 무엇이던 다 있는 시장이라는 소리인데. 손칼국수, 닭 강정, 술 빵 등 먹거리로 유명하다고 한다.

 

 햇빛 바라기를 하며 경춘선 숲길을 바라보는 주민들

 

 경춘선 힐링쉼터

 

 내부

 

 함께 가꾸고 나누는 마을의 뜰

 

 Rail 하우스

 

 공릉동 도깨비시장

 

내부

 

 명동 홍두깨 손칼국수, 정든 천병

 

사랑의 날개 포토 존

 

 해설

 

 경춘선 열린 전시공간

 

 우리 오래~오래~

 

 해설

 

 경춘선 열차

 

 경춘도

 

 해설

 

 철길 들꽃길

 

 이정표

 

 선로와 산책로

 

 산책로 변의 멋진 메타세콰이어 단풍

 

화랑대역을 지난다. 3구간으로 들어선 것이다, 오른쪽으로는 북부간선도로가 달리고, 왼쪽의 학교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 옹벽 가까이로 선로가 좁게 이어져 있다. 구로구에서는 왼쪽으로 대형 사진 3장를 잇달아 설치하여, 옹벽릏 가리고, 산책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많은 나비들이 훨훨 나는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옹벽을 가린 설치물

 

경춘선 숲길은 길 건너로 이어진다. 길을 건너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들어선다. 노을불빛정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화랑대 철도공원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을 공원화하고. 실제 운행되었던 기차들을 전시하고 있다. 철도공원을 둘러본다.

 

 길을 건너고

 

 경춘선숲길 안내

 

 노원불빛정원

 

협궤열차

 

 내부

 

 협궤열차 안내

 

 구한말 노면전차

 

 기차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 타임 뮤지엄

 

 포토 존

 

 체코 트램전차

 

 트램 도서관

 

 히로시마 노면전차

 

 내면

 

 육군사관학교 정문

 

 구 화랑대역사

 

 구 화랑대역

 

 구 화랑대역내 선로

 

오늘의 경춘선숲길 산책은 이상으로 마치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승차, 귀가한다.

 

 

(2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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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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