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전망데크에서 본 한강과 마곡대교 그리고 멀리 북한산

 

열대관 둘러보기를 마치고 지중해관으로 이동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지중해는 여름은 구름이 적고 기온이 높아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지역이다. 여름철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 농작물을 재배한다.

 

지중해관에서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샌프란시스코(미국), 로마(이탈리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이테네(그리스), 퍼스(호주), 이스탄불(터키),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8개 도시의 정원을 볼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중해관 입구사진

 

안내관에는 식충식물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 있다 그리고 지중해관으로 들어서자 다육식물 안내판이 보인다. 아마도 식물원에서는 식충식물과 다육식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본 모양이다.

 

 안내관

 

 5가지 유형의 녹색 사냥꾼들

 

 녹색 사냥꾼의 사냥터, 그들은 왜 사냥꾼이 되었나

 

 다윈도 좋아한 식충식물

 

 생활 속의 식충식물

 

 파리지옥

 

 끈끈이 주걱

 

 사라세니아

 

 통발

 

 다육식물

 

다육식물의 생존전략

 

 호두 선인장 / 가시는 낚시바늘, 속은 식용(食用)

 

 미르틸로킥투스 코찰 / ,사탕, 만두속으로 먹을 수 있는 만능 열매

 

 에스포스토아 멜라노스테레 / 선인장과

 

 코끼리 다리를 닮은 야자수

 

 해설

 

 카나리아 야자

 

해설

 

 로마정원

 

 로마정원 주변의 꽃

 

 사이프러스 /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올리브나무 /  6000년 동안을 인류와 함께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로즈마리 좋은 향기가 기억력을 높인다

 

비오뱝나무

 

 해설

 

 열매에 하얀 솜털이 달리는 나무

 

 

 해설

 

 기타사진들

 

 

 

지중해관을 뒤로하고 스카이워크로 이동한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모양의 온실로 지름 100m, 아파트 8층 높이, 7,555라고 한다. 높이가 높아, 공중에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온실을 굽어볼 수 있고, 키 큰 식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로 오른다

 

 스카이워크에서 본 온실

 

 

 

스카이워크를 나오니 바로 1층 기프트 샾 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가벼운 기분으로 잠시 둘러본다. 제품가격도 비싼 것 같지는 않다.

 

 Gift Shop

 

 내부

 

What is Aquaponics?

 

기프트 샾을 나선다. 시각이 벌써 1130분이다. 1시경까지 귀가는 물 건너간 상황이라 2시가 넘어야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으니, 먼저 점심식사를 하라고 집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푸드코트(Food Court)와 한식당 경복궁 등이 있는 4층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경복궁에서는 단체손님들이 예약을 해서 빈자리가 없다고 미안해하고 푸드코트에서는 1230분부터 음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하여 어쩔 수 없이 옥상정원 전망대로 올라가 주위를 조망한다.

 

 옥상 전망대에서 본 온실 지붕

 

 조망

 

 옥상정원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저류지 가는 길을 물어, 온실을 나와, 식물문화센터가 있는 2층으로 이동한다, 이어 잠시 곰 두 마리가 있는 2층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식물문화센터를 거쳐 반대편 내리막길로 내려서서 카페 오키드에 이른다

 

 식물문화센터 가는 길

 

 곰 두 마리가 온실을 굽어보고 있는 2층 광장

 

 2층 창에서 내려다 본 지하층

 

 2층 창에서 내려다 본 온실

 

 식물문화센터

 

 카페 오키드

 

빵으로 간단히 잠심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지만 빵은 준비가 돼있지 않다는 대답이다. 할 수없이 파라솔 아래에 자리를 잡고 앉아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는 비스킷, 바나나, 캔디를 먹으며, 10여 분간 휴식을 취한 후 습지원으로 향한다, 호수원을 지나 습지원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많은 젊은이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목에 명찰을 걸고 있는 것을 보면, 근처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식사 후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정표

 

 점심식사 후 산책을 즐기는 인근회사 직원들

 

한반도 모양의 국화꽃 밭

 

 가이드 맵과 현 위치

 

양천로 아래를 지나니, 정면으로 저류지가 펼쳐진다. 홈페이지에서는 저류지를, “빗물을 담아두는 곳으로 습지 동식물들을 관찰하는 생태학습장이라고 설명한다. 저류지가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저류지 안내

 

 양천로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저류지

 

 서울식물원의 새

 

식물원에서 관찰된 새들

 

 갈대밭

 

 오른쪽으로 보이는 저류지

 

 데크길- 오른쪽 가드레일에 걸린 새 안내판이 보인다

 

 민물가마우지

 

쇠물닭

 

 개개비

 

 물총새

 

 해오라기

 

뒤돌아 본 저류지

 

이윽고 한강전망데크에 이르러, 한강으로 다가간다.

 

 한강전망데크길

 

 내려다 본 올림픽대로

 

 전망데크에서 본 한강 파노라마

 

 방화대교

 

 마곡대교

 

발길을 돌려 방문자센터로 향한다. 1시경에 이정표를 보니 이곳에서 방문자 센터까지는 1Km 정도가 되겠다. 올 때는 데크길로 왔으니, 갈 때는 시멘트포장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115분 경 호수원이 가까운 멋진 산책로를 지난다.

 

 이정표

 

 데크길과 산책로

 

 멋진 산책로

 

이어 호수원을 지나 잔디마당을 거쳐, 125분경 방문자센터에 들러 서울식물원 가이드 맵 등 자료를 얻고, 마곡나루역으로 이동, 귀가한다.

 

잔디마당

 

 방문자센터

 

 내부

 

식물원 가이드 맵

 

 마곡광장 입구

 

귀가하여 자료를 보니, 3시간 25분 동안에 13.3Km를 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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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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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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