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전자도서관 소장도서 10/19현재 342,525궝 소장, 대단하다.

 

어느덧 살만큼 산 나이가 되다보니, 지난 세월동안 즐겼던 많은 것들 중에서 지금은 즐길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져간다. 이런 것들 중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바로 책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밤 새워 책을 읽을 정도로 독서삼매경에 빠졌던 때도 있었건만, 지금은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 하더라도 눈이 아프고 아물거려, 2~3페이지 정도를 보는 것이 고작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책과 멀어지고 만 것이다.

 

지난번 남미 5개국 여행을 마치고, 뉴욕의 큰아들 집에 들렀을 때 전자책을 한번 읽어 보라는 말을 들었지만, 무심히 넘겼다가 귀국 후 몇 달이 지난 후, 아들이 권하던 전자책 생각이 문득 떠올라, 인터넷 검색과정을 거쳐 강남구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게 되어, 다시 책 보는 재미”의 회춘을 경험한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책 읽는 당신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아래 회원가입 안내에 따라 참고하여 회원 가입 후,

 

 회원가입안내 약관동의, 본인확인, 정보 입력하여 회원가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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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면 뜨는 아래 창에서 서비스 안내, 소장도서정보, 북큐레이션 등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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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큐레이션

 

북큐레이션창에서 분야별 인기도서 하단 <바로가기>를 크릭하면 분야별 인기도서창이 뜨는데, 이중 문학을 선택하면 1위에서 100위까지 100개의 문학작품 리스트가 뜨고, 이 중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하면 된다

   분야별 인기도서

 

문학작품 100

 

예컨데 문학 100선 중, "살인의 문 1"을 선택하여 클릭하면 도서상세정보창이 뜨고, “대출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살인의 문 1”을 내 서재에서 볼 수 있다 민약 도서관에 소장된 책 3권이 보두 대출 됐을 때는 예약하고 기다리면 되고, 그럴 경우에는 히가시노 게이고 다른 잭 보기에서 대출 가능한 책을 찾으면 된다.

  도서상세정보

 

전자책에서는 색상과 글자크기를 바꿀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하여 1시간 정도는 무리 없이 잭을 볼 수 있어 즐겁다. 하지만 어렵고 힘 든 책은 여전 히 보기가 쉽지 않다. 책을 보다 잠간 자리를 뜬 후, 다시 책을 대하게 되면 앞에 읽었던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전자책

 

하여 떠오르지 않아도 무난한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요령이겠다. 그래서 나는 추리소설, 그중에서도 일본 제1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게이고(東野圭吾)의 작품을 즐겨 읽고, 이케이도 준(池井戶潤)의 한자와 나오키 1~4권을 재미있게 보았다.

 

책을 좋아하지만 역시 책 읽기를 포기했던 집사람과 함께 710일 첫 권을 빌려 본 후 10월 현재까지 40여권의 책을 빌려보았다. 그러자 집사람은 큰아들 덕분에, “책 보는 재미를 되찾았다고 무척 즐거워한다.

 

국내에는 무료이용 가능한 많은 전자도서관이 있다. 검색하여 자신이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을 선정, 전자책을 대출 받아 즐기시기를 바란다.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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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현아파트 단풍

 

가을이 짙어지면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거니, 국내 단풍명소를 찾지만, 단지 단풍구경만이라면 구지 밖으로 나가진 않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단풍을 즐길 수 있겠다.

 

집에서 5분 거리에 동현아파트가 있다. 198610월에 준공한 단지형 아파트다. 6개동에 548세대가 살고 있는 곳이다. 이 아파트에는 680m 산책로가 있다. 나무가 많아 그늘을 만들어주고, 바람이 시원한 외에 아파트 단지 안이다 보니, 항상 조용해서, 산책하기에 최상의 장소라 할 수 있겠다.

 

나는 1주일에 4번 이 동현아파트 산책길을 찾는다. 680m 산책로를 5바퀴 돌면,‘ 집에서 오가는 거리를 합쳐, 4Km에 이르는 거리를 한 시간 정도 걷게 되니, 실로 걷기코스로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산책로

 

 만보계 기록

 

동현아파트 산책로 주변의 멋진 단풍을 소개한다.

 

 

 

 

 

 동영상

 

 

 

 

 

 

 

 

 

 불암산 석장봉과 정상

 

나는 운동 삼아, 소일 삼아, 1주일에 3( , , ) 불암산을 간다. 벌써 5년째 지속되는 내 생활의 일부다. 해발고도 510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의 형태나 모양이 티베트의 명산 수미산(須彌山-6,174m)을 빼닮은 흔치 않은 산이다.

수미산

 

 불암산 트레킹 코스

 

 통계

 

불암산의 단풍도 내가 일상의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 아름다움 중의 하나다.

 

 

 

 

 

 

 

 

 동영상

 

 

 

 

작고 소소한 곳에서 재미를 찾으라고 했다. 아침산책의 싱그러움, 집사람이 끓여주는 커피 한잔 그 향기와 맛, 실내에 화사하게 핀 꽃에서 느끼는 경이, 조용한 음악 속에서 즐기는 30분 정도의 오수(午睡), 인적이 없는 조용한 산, 까마귀 소리가 반갑다. 계절 따라 변하는 풍광, 마음에 드는 책, 맛있는 음식 그리고 한 잔의 술....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해준다,

 

한겨울의 포인세티아

 

 제라늄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시들해지면 훌훌 털고 여행을 떠나라, 편하고 안락한 여행보다, 힘들고 불편한 여행이면 더 좋다. 이런 여행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것들의 귀중함을 더욱 더 느끼게 될 것이다.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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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측 연단에서 본 인파만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주관하는 토요집회는 여전히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로 붐비고, 이들이 외치는, “문재인 퇴진”, 뜨거운 함성은 하늘을 찌른다.

 

우선 오늘의 집회 분위기를 잘 설명한 진성호의 <광화문 50만 인파 함성! "한미 동맹 만세!" (진성호의 융단폭격)><[전광훈 목사] 11.23 국민대회 개회사>를 먼저 보기로 하자.

 

 광화문 50만 인파 함성! "한미 동맹 만세!" (진성호의 융단폭격)

 

  [전광훈 목사] 11.23 국민대회 개회사

 

여기서 잠간 전 목사가 개회사에서 언급한 거금을 들여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책자를 살펴보기로 하자

 

앞표지- 붉은 색은 친북좌파를 의미하고,

 

뒷표지 - 파란색은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한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인사말씀

 

문재인이 하야해야하는 7가지 이유 때문에 대한민국은 망했다. 하여 문재인 하야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인다.

 

서명 하는 페이지- 47, 한 면에 10명이 서명. 따라서 총 470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책자이다

 

전목사는 지금 까지 1,700만 명이 서명했고, 3,000만이 서명하는 날이 문재인이 하야하는 날이라며, “한 사람이 10사람 서명받기숙제를 드리니, 반드시 해오라고 당부한다.

 

오늘도 여전히 기독교, 불교, 천도교, 3대종단의 대표자들이 연단에 올라,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문재인 퇴진요구에 앞장을 섰고, 조갑재 대표, 김경재 의원, 김문수 지사 등이 연단에 올라, 애국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는다.

 

   조갑재 대표의 자유통일

 

 조갑재 대표의 김정은을 포격하라

 

 경청하는 애국시민들

 

 웅천스님의 포효

 

 호응하는 애국시민들

 

 의쌰~의쌰

 

 김경재 의원 박근혜 대통령 1000일째 옥중생활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함성

 

 김문수 지사의 공수처 설치, 연동형비례선거법 개정 저지하자

 

 경청하는 애국 시민들

 

광화문 광장을 떠나 황교안 대표가 단식하고 있는 청와대로 향한다. 뜻밖에 효자동으로 들어서서, 작은 소동과 마주친다. 문재인을 옹호하는 차량 한 대를 둘러싸고 애국시민들이 차 돌리라고 항의하자, 경찰들이 대거 출동하여 차의 청와대 쪽으로의 진입을 막고, 인도의 시민들은 차 돌려~차 돌려를 연호하고 있다.

 해프닝

 

청와대 앞은 저녁집회를 위한 매트 깔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철야집회를 위해 일찌감치 나온 애국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매트깔기 작업

 

 일찌감치 나온 철야구국집회 애국시민들 

 

청와대 앞의 집회 연단을 지나, 황 대표가 단식하고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경찰 차단막에 막혀,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경찰 차단막에 항의하는 애국시민들

 

 멀리서라도 단식 장소를 보려고 화단 위에 올라선 시민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리다, 뜻밖에도 웜비오 부모님의 영상을 만나, 반갑다. 이어 사직동 쪽으로 행진하는 태극기집회 대원들의 힘찬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원비오 부모님의 영상

 

 태극집회 후의 행진

 

 

(20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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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광화문집회

잡기 2019. 11. 16. 22:11

애국가 제창

 

쌀쌀한 날씨에도 광화문광장은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는 애국시민들로 가득하고, 그들의 외침이 하늘을 찌른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인파()

 

 동영상

 

 문재인이 공산주의 주사파인 증거들

 

 군중들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외국 관광객

 

 공병호 TV

 

연사들은 문재인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지소미아 파기, 귀순 어부 2명의 강제북송 등 김정은 눈치 보기에 급급한 문 정권을 맹 비난한다.

 

 여성의 시간

 

 젊음의 시간

 

  전광훈 목사 설교(1)

 

 전광훈 목사 설교(2)

 

 전광훈 목사 설교(3)

 

 

 

  155차 태극기집회 후 청와대로 행진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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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광화문집회

잡기 2019. 11. 10. 12:01

 문재인아- 제발!! 제발!! 퍼떡 내려온나!! 못 살겠다

 

 목발집고 나오신 노신사님의 절절한 구국기도

 

이승만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 인파 그리고 깃발, 깃발

 

 

 

 

 

 

 

전광훈목사는 윤석열검찰총장에게 오늘 밤에라도 문재인을 여적죄로 체포하라고 하고, 오늘 나오신 분들은 한사람이 열사람들에게 전파하여 내년 총선에서 2/3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게 하자고 한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연사는 독재타도를 외친다.

 

  문재인 여적죄로 당장체포하라

 

 내년 총선에서 보수 자유우파가 2/3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게 하자

 

 독재타도

 

국민의 소리 - 피켓, 현수막

 

  몰염치 문 내려와

 

 고소미아 연장하라

 

 구제불능! 문죄인 퇴출

 

 공수처법 반대(김정기 사진)

 

 함박도를 돌로도

 

독도도 우리 땅, 함박도도 우리 땅!!

 

 사전투표 보이콧

 

 종북 좌파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굶어 죽은 탈북모자 추모분향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문죄잉은 북한 김정은의 스파이 고정간첩이다!

 

서울역에서 153차 태극기집회를 마친 군중들이 광화문광장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2019.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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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망했다. 하나님! 다시~ 살려 주세요!

 

2019112()

11월 들어 첫 토요일이다. 오늘도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주관한 광화문 집회가 서울 중심가를 온통 인파로 뒤덮고, 주사파 종북정권에 빼앗긴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되찾자는 함성이 하늘을 찌를 듯 울려퍼졌다.

  광화문 인파

 

 

외국인도

 

 

  대학동기들도

 

  동영상/주사파 종북정권에 빼앗긴 대한민국 다시 찾자

 

기독교, 천주교, 불교 3개 종단의 대 문제인 성전 선포와 문재인을 쫓아내고, 문재인의 몸통인 김정은 정권을 타도할 때까지 광화문 범국민투쟁본부 집회를 계속한다는 선언과 함께 국민혁명공약 낭독이 있었다.

   동영상/기독교

 

동영상/ 천주교

 

  동영상/ 불교

 

  동영상/ 국민혁명공약

 

 

대표적인 국민들의 소리들...

 

 문재인 퇴진하라

 

 부정선거 당선 문재인 퇴진!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 계좌추적 영장발부, 공수처 결사반대

 

 윤석열 검찰은 죄가 있는 조국을 조사할 뿐이다.

 

  동영상/ 이 몸은 죽어서도~/우리는 비무장....

 

  동영상/ 우리는 이겼다. 청와대로 갑시다!

 

  동영상/ 청와대로 행진

 

 

 청와대 앞 군중

 

 

  동영상/ 청와대 앞 집회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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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펌)

 

국내 노인들이 요양시설(요양병원, 요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5일 국민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노인(65세 이상) 중 요양시설 이용자는 131802명에 달하는데, 그들은 1인당 평균 707(111개월)을 요양시설에서 보냈다고 한다.

 

노인들의 요양시설 이용기간은 2017661, 2016593일이었다. 2018년보다 각각 1개월, 3개월 이상 짧았다.

 

65세 이상 사망 전 10년간 요양시설 입원 일수

 

노인들이 요양시설에서 오래 머물수록 불행한 말년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요양시설에 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특히 요양병원에선 환자가 누워만 있는 경우가 많아 신체기능이 더 빨리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대다수 노인이 요양시설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걸 원치 않는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6(57.6%)가량이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 2019816일자 동아일보 기사에서)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하게 요양시설의 신세를 지지 않을 수 없는 중 풍, 치매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본다.

 

1. 중풍

 

동맥경화로 인해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이 바로 중풍이다.

혈액내의 지방질을 보통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데 이 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고지혈증(중성지방)이라 한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지방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또는 체내의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혈액 안에서 녹아 운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단백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백질에 둘러싸인 형태로서 운반된다. 이때,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지단백의 형태에 따라 몸 안에서의 역할이 달라진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 쪽으로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것이 과다한 경우에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 되게 된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높으면 혈관 벽에 침착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이 바람직하다.

 

고지혈증은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뇌경색(중풍)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지질 농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람직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

 

  고지혈증 관리는 어떻게 하나?

 

1. 체중관리

적절한 표준 체중 유지가 중요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한다. 체중감소를 위해서는 개인의 평소 음식섭취 상태에 따라 계획된 체중조절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권고되는 체중감소 정도는 1주일에 0.5Kg정도이다.

 

- 나의 표준체중은?

남자 : (m) * (m) *22=( )Kg

여자 : (m) * (m) *21=( )Kg

 

- 체질량 지수(BMI)

정상유지 (18.5정상<23, 23과체중 <25, 비만 25)

나의 체질량 지수는? 체중(Kg)/(m)의 제곱= ( )Kg/m2

 

2. 식사요법

1) 총 지방 섭취량을 줄인다.

- 지방이 많은 육류, 내장 류, , 베이컨, 소시지, 치즈 등의 섭취를 피한다.

- 붉은 색을 띄는 육류는 피하시고 눈에 보이는 기름기는 반드시 제거하고 조리한다.

-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하고 가슴살 부위로 조리한다.

- 달걀은 노른자보다 흰자를 사용한다.

- 코코넛기름과 팜유가 많이 함유된 초콜릿, 프림, 라면, 과자, 빵 등의 섭취를 줄인다.

 

2)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 콜레스테롤이 아주 많은 식품(100mg이상) : 명란젓, 메추리알(5), 돼지 간, 계란(계란 노른자 1), 물오징어

-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50 -100mg) : 새우, 소라, 장어, 문어, 전복

-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품(0mg) : 계란흰자, 채소, 과일, 식물성 기름, 두부콩

콜레스테롤 함량이 50-100mg 이상의 식품은 1주일에 2-3회 정도로 제한하며 콜레스테롤 섭취는 1300mg 이하로 한다.

 

3. 운동요법

 

유산소운동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은 고지혈증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속보,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좋은데, 일주일에 5일 이상 1회에 3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운동 강도는 보통 정도보다는 약간 힘들다는 느낌을 유지하며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호흡하는 것이 약간 벅차면서 땀이 나는 정도면 된다.

 

이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자료 등에서 발췌

 

2,치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 증가 추세

 

<원인>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매의 50~60%를 차지하고,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이는 노인성치매는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여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뚜렷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치매의 20~30%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갑자기 죽어서 생기는 치매를 말한다.

 

<증상>

 

치매와 건망증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인격 등의 다양한 정신능력에 장애가 발생하여,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된다.

* 지남력(orientation) : 마음이 세 가지 차원(시간, 장소, 인간)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1) 기억력 저하 : 건망증이라면 어떤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만 치매에서는 힌트를 주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 언어장애 : 가장 흔한 증상은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는 현상인 '명칭 실어증' 이다.

 

3)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 길을 잃고 헤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경우들이 나타나지만 점차 진행되면 자기 집을 못 찾는다거나, 심한 경우 집 안에서도 화장실이나 안방 등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4) 계산 능력의 저하 : 거스름돈과 같은 잔돈을 주고받는데 자꾸 실수가 생기고, 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되기도 한다.

 

5) 성격 변화와 감정의 변화 :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예를 들어 과거에 매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한다거나 전에는 매우 의욕적이던 사람이 매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감정의 변화도 많이 관찰되는데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예방>

 

치매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가짐이다. 자신을 노인이라 생각하지 말고 젊었을 때와 똑같이 사는 것이다. 마음가짐 이외에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정리한다.

 

첫째 공부를 하라. 젊었을 때처럼 계속 배워야한다. 뇌는 익숙한 활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활동과 새로운 자극을 받을 때 좋아진다.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면서 새로운 것에 접하고 배우거나,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운동을 하라. 특히 유산소운동이 좋다. 운동은 뇌로 가는 산소공급을 늘리고, 뇌세포 간의 연결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집중력이 좋아지게 만들어준다.

 

셋째 사람들과 함께하고 잘 어울려라. 이혼 후 독신으로 살면 치매 위험이 3배 높아지고, 아예 결혼하지 않고 쭉 독신으로 살면 6배나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활발하게 어울리는 사람들은 뇌 기능이 더 촉진되고, 신경세포 간 연결도 더 강화되며, 뇌 손상에 대해 더 빠른 회복을 보인다.

 

넷째, 위험요소를 피하라. 먼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같은 혈액순환과 관련된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뇌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해진다. 담배는 끊어라. 흡연은 유해산소를 발생시켜 뇌세포를 공격하며,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심장질환을 일으킨다. 실제로 장기간 흡연해온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성이 2배 이상 높다. 장기간 과음한 경우에도 알코올이 뇌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나타낸다.

 

다섯째,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생선과 채소,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은데,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뇌 건강에 좋고,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녹황색채소와 과일도 좋다. 비만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치매에 좋지 않으며, 뇌졸중과 연관된 식습관도 고쳐야 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대충 씹고 넘기는 것보다 열심히 씹는 사람이 치매에 덜 걸린다. 이가 다 빠진 노인이 치아가 건강한 노인보다 치매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는 저작활동이 기억과 실행, 판단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와 전두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상 가족심리백과에서 발췌)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치매예방 생활수칙 3.3.3.(사진 클릭하면 커짐) 

 

이상 중풍과 치매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과 예방법 등을 살펴보았는데 중요한 것은 제시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얼마만큼 철저하게 시행할 수 있는 가에 달려 있겠다고 할 것이다,

 

식이요법은 부인의 협조로 꾸준히 지속될 수 있겠지만, 운동요법의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실행은 이를 생활화 하지 않으면 이루기가 쉽지 않다. 생활화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시간표를 짜고, 운동일정을 이 시간에 꿰맞추는 방법이겠다.

 

예컨대 아래와 같이 시간표를 짜고, 매일 반복해서 시행한다.

 

6;00 기상

6:00 ~6:30 스트레칭

6:30~ 6:45 근육운동

16:00~17:00 걷기

17:00~17:15 근육운동

21:30~22:00 스트레칭

22:00 취침

 

우리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매일 똑 같은 시간에 똑 같은 장소를 지나며 산책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여러분들도 이분처럼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시던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커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자, 과연 칸트가 시간을 잘 지켜서 매일 똑 같은 시간에 똑 같은 장소를 지나며 산책을 했을 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고, 그 결과 칸트와 같이 위대한 양반도 자기관리 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시간의 틀 속에 자신의 생활을 꿰맞추는 방법을 썼구나 하는 인식을 갖게 됐 던 것을 기억한다.

 

우리는 아래의 벤자민 프랭클린의 일과표에서도 칸트의 예에서 인식했던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일과표

 

 

참고로 관련 동영상 하나를 옮겨 놓는다.

 

 

이 2가지만 잘 지키면 요양병원 안 가고도 건강하게 노후를 맞을 수 있다!

 

 

(2019. 9. 20.)

 

 

 

 

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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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집회

잡기 2019. 10. 9. 22:01

 

 

 보수단체 한글날 광화문 집회···전광훈 목사(펌)

 

 청와대로 몰려가는 시민들(펌)

 

대학동기들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광화문으로 나갈 방법을 궁리하다, 정문모 학형의 제안대로, 3호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235분에 승차하고, 1258분에 안국역에서 내려, 경복궁 앞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했으나, 경복궁 앞에서, 동창들과 만나기로 한 KT빌딩 북쪽 끝머리까지, 대로를 꽉 메운 인파를 헤지고 이동하는데 40분 정도 사투 끝에 겨우 도착한다. 개천절 때보다, 경복궁 앞 대로를 메운 인파는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더욱 더 많은 것 같다.

  경복궁 앞 광화문 대로를 꽉 메운 인파(사진 클릭하면 커짐)

 

 겨우 동창들과 만나고

 

애국가 제창

 

오늘 광화문 집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인파, 단체, 구호, 등으로 분류하여 정리한다.

 

인파

 

 

 

 

 

 

 

 

 

 

단체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사진 클릭하면 커짐)

 

 

국군 간호 사관학교 구국동지

 

 육사

 

 해사

 

 공사

 

 육군기술행정사관 구국동지회

 

구호

 

 

 

 

 

 

 

 

 

 문재앙 퇴진!! 쪼국 감옥!!

 

 문재인 한 놈 때문에~~국민이 못 살겠다!!! ~ ~

 

 

(2019.10. 9.)

 

 

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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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도 힘든 광화문 집회 현장 "조국 퇴진하라" (펌)

 

2019103()

조국의 사퇴와 문재인의 하야를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려고 강남 구청 역에서 1220분에 출발하는 왕십리 행 지하철에 오른다. 지하철 안에는 집회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보이는 승객들이 여럿 보인다.

 

태풍이 접근 중이라 서울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다는 예보에 걱정을 했는데 이처럼 날씨가 좋아 다행이네. 역시 하늘이 우리나라를 도우시는 모양이야

 

그렇고말고, 문재인 일당 좋다 말았겠지, 하늘이 어찌 나라를 말아먹으려는 자들을 돕겠어?.”

 

50대 중반 쯤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들의 밝은 이야기 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이윽고 지하철이 종착역 왕십리에 도착하고,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은 시청 앞으로 가는 2호선과 광화문역으로 가는 5호선 환승객으로 나누어진다.

 

나는 광화문 역 2번 출구에서 대학동창들과 만나기로 한 터라, 1231분에 출발하는 광화문 행 지하철을 타러 5호선 탑승구로 향한다. 탑승구에 도착하니, 보라!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행렬을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행렬

 

1231분에 출발하는 열차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5분 쯤 더 기다리니

열차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자, 뒷사람들에 밀려, 이미 사라들로 가득 찬 열차 안으로 밀려 들어선다. 전후좌우 사람들로 꽉 막혀 숨쉬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지하철은 문 닫기가 어려워 출발을 못하고 기관사는 계속 문에서 떨어지라고 방송을 한다. 가히 생지옥이다.

 

왕십리에서 광화문까지는 7 정거장, 정상적인 운행이라면 13분이 소요되어, 1231분에 출발하면 1244분에 광화문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역에 도착 할 때마다 문 닫는데 시간이 걸려, 열차가 광화문에 도착한 시각은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고, 문이 열리자, 사람들에 떠밀려 밖으로 나오지만, 승강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에 끼여 숨쉬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다. 기다리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현황을 설명하고 2번 출구로 나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알리고 전화를 끊는다. 사람들에 밀려 몇 발자국 옮기지도 않았는데 다음 열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자,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사람들에 밀려 출구 쪽으로 움직인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무진 애를 쓴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힘이 없는 사람이 쓰러지기라도 하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압사자가 생길 위험성이 크다. 다행이 다음 열차부터는 광화문역에서 정차하지를 못하고 그냥 통과한다. 덕분에 112분 경, 2번 출구로 나와 동창들을 만난다.

   간신히 2번 출구계단을 올라서고

 

 대학동기들을 만난다.

 

하지만 동기들과 어울린 것도 잠시, 이리저리 사진을 찍다보니 인파 속에서 친구들과 헤어져 혼자 떨어지고 만다. 넓은 광화문대로 가득 메운 인파로 모자라, 우리들이 있는 인도와 건물 앞에도 사람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사람, 사람들로 가득하다.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인파에 끼어 옴짝도 못했던 상황과 유사한 상황이 땅 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니, 실로 놀라운 인파다.

 인도와 건물 아래까지 가득채운 깃발과 인파

 

 광화문역 2번 출구, KT건물 앞을 가득 메운 인파

 

 건물 앞 층계에 앉은 사람들

 

 화단 위에 올라서서 찍은 광화문대로 사진

 

화단 위에 올라서서 찍은 동영상

 

 화단에 둘러 앉아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들

 

 광화문 대로를 가듣 메운 인파, 인파

 

 문재인 탄핵 / 국가 안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경배와 찬양

 

 대로를 가득 메운 인파

 

대로를 가득 메운 인파 동영상

 

 4352년 개천절 행사장

 

동영상

 

동영상 

 

 국민의 명령이다./문재인, 조국 함께 감방으로

 

문재인 하야 1,000만인 서명운동

 

 

 

청와대로 향하는 인파

 

 

 

 

 

출입차단

 

 출입차단 동영상

 

 이동화장실

 

청와대까지 올라갔다 오른쪽으로 도는 모퉁이 길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막아서는 경찰들의 저지로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경복궁역으로 후퇴하여 귀가한다. 4.19 때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탱크로 기어오르는 시위대들을 본 적도 있지만, 이처럼 많은 인파가 일시에 몰려 나와 조국의 사퇴와 문재인의 하야를 요구하는 광경을 보니 우리나라가 지금 겪고 있는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강해지는 느낌이다. 문 정권은 우리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는 모양이지만, 오늘 집회로 우리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투사임을 여실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이면도로에서 쉬고 있는 참여자들

 

국민의 3.5% 정도가 들고 일어나 거리로 뛰쳐나오면, 어떤 악랄한 독재자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5천 만의 3.5%, 175만이다. 서울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시청 앞을 거쳐, 광화문 대로를 꽉 채운 인파를 전문가들은 300만 이상이라고 추산하는 모양이다.

 

어느 누구도 하늘의 뜻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20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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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마당에서 본  불암산 암봉

 

2019215()

해가 바뀐 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반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오늘은 금요일. 불암산 가는 날이다. 서울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렸지만 강설량도 많지 않고날씨도 춥지 않아 내린 눈이 바로 녹아, 눈이 온 것 같지도 않다.

 

배낭을 메고 750분 경 집을 나선다. 눈발은 여전히 흩날리지만 양은 많지가 않다. 올겨울에는 제대로 내리는 눈다운 눈도 밟아보지 못하고 계절이 바뀔 모앙이다. 지하철 상계역에서 내려 상계4동 동사무소를 지나 숲으로 들어서니산길에는 제법 눈이 쌓이고 설경도 그럴듯하다.

 둘레길 설경

 

배드민턴장 쉼터에서 아이젠을 장착하고 둘레 길을 걸어 양지초소 사거리에 이르러 불암산 6코스로 들어서려다 주춤한다. 아직도 눈발이 흩날리는데 눈 덮인 둘레 길에는 인적이 없다. 이정표에서 본 불암산 설화길이라는 문구가 문득 떠올라, 오늘은 설경을 즐기며 둘레 길을 걸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 다니다보니, 언제고 어디서나 생각에 따라 발길 가는대로 갈 수가 있어 좋다.

 

  불암산 횡단 형 건강산책로 안내

 

우선 양지초소 사거리 설경을 카메라에 담고, 불암산 둘레길 전망대에 올라, 잠시 주위를 둘러 본 후, 북쪽으로 이어지는 둘레 길을 걷다, 당고개역에서 전철로 귀가하기로 하고, 왔던 길을 되 집어 둘레 길을 걷는다.

   불암산 6코스 앙지초소 사거리

 

 양지초소 방향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불암산 암릉

 

불암산 둘레 길은 잘 정비되고, 관리도 잘하고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길이다.

   불암산 자락길

 

 불암산 자락길 안내

 

 예쁜 이정표

 

 불암산 둘레길 이정표와 서울 둘레길 이정표의 공생

 

 불암문고

 

 나무계단 설치

 

 불암산 둘레길 안내도

 

 불암산 설화길 서울시 테마산책길

 

 불암산 4코스와 둘레길이 만나는 곳

 

 불암산 설화길, 불암산 둘레길, 서울시 둘레길 모두 같은 길이다.

 

 침엽수림 숲길

 

 눈 덮인 계곡

 

 눈꽃

 

 눈꽃

 

 눈꽃

 

 눈꽃

 

 이정표

 

이곳에서 둘레 길을 버리고, 당고개역에서 귀가한다. 올겨울이 다 가기 전에 불암산 둘레 길에서, 그런대로 눈을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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