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홈페이지 사진

 

설립취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삼송역 하차(6번 출구) 마을버스 053,033 고양동 시장 하차 고양동 우체국 골목으로 도보 10도착

 

오늘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곳이다. 1994년에 개원했다고 하는데, 이제껏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중남미문화원은 어떤 곳인가? 설립 취지와 이용안내를 홈페이지에서 떠서 위에 옮겨 놓았다.

 

202267(화)

 

 7호선을 이용,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고, 삼송역에 도착한다. 이어 6번 출구로 나와 삼송역 버스정류장에 이른 것이 920분경이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고층아파트, 너른 도로, 대형버스 등 서울 뺨칠 정도로 현대적인 도시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고층아파트

 

 버스정류장 알림판

 

 928분 정확히 도착한 053 마을버스에 탑승

 

버스가 고양동시장 정류장에 도착하자, 하차하여, 네이버지도의 길 찾기를 따라, 1015분경 중남미문화원 매표소에 도착하여 티켓 팅을 한다. 아가씨는 입장권과 팜프렛을 주면서, 박물관-미술관-조각공원-종교전시관-마야벽화 순으로 둘러보시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안으로 들어선다. 육중한 건물들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조각들이 눈길을 끈다.

 

  매표소

 

팜프렛에 실린 배치도

 

문화원 전경 - 왼쪽이 박물관, 정면은 연구소, 오른쪽은 미술관이다.

 

왼쪽의 말 조각

 

 오른쪽의 돈키호테

 

 미술관 앞 조각과 정원

 

 박물관 건물

 

 조각 라우라

 

 중남미문화원 박물관 안내

 

안으로 들어선다. 넓은 중앙 홀에 스페인풍의 돌로 만든 분수대가 눈길을 끈다. 이 중앙 홀을 중심으로 시계방향 반대방향으로 4개의 전시실이 배치되어 있다. 차례로 둘러본다.

 

 스페인풍의 실내분수가 있는 중앙 홀

 

 중앙 홀에서 뒤돌아 본 입구

 

 중앙 홀의 15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와 기타 장식물들.

이 피아노는 문화원에서 특별 행사로 열리는 음악회 때마다 사용한다고 한다,

 

1전시관에는 주로 멕시코-중미(Meso-America) 일대의 생활용기와 종교의식, 장식품으로 사용되었던 토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토기

 

 다산(多産)의 여신 - 머리 위의 물고기는 다산을 상징.

 

 자뽀텍(ZAPOTEC) 여신,

 

 전사(戰士).

 

불과 시간의 신, 우에우에떼오뜰, 머리에 화로를 이고 있다.

 

1전시관을 둘러보고, 2전시관으로 이동하면서 바로크풍의 남미 응접세트와 종교화로 꾸며진 방을 카메라에 담고 제2전시관으로 들어선다.

 

 바로크풍의 응접세트와 종교화로 꾸며진 방

 

2전시관은 AD 300년에서 1000년경 사이에 중미지역에 거주하던 인디오들의 목기와 석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2전시관

 

 목기와 석기

 

 깃털 달린 뱀 - 바람, 기술, 지식, 예술의 신이라고 한다.

 

 2전시관 중앙에 전시된 작품, 아즈텍 건국 신화를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타이노(Taino) 족이 사용하던 도구들

 

 아이티 여인

 

 산타 마리아 호

 

2전시관을 둘러보고 제3전시관으로 이동한다. 3전시관은 가면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가면 전시관

 

 가면 안내

 

 중앙 유리관 안에 특별 전시된 4면의 가면들

 

 죽음과 부활의 가면

 

 아니티 목각

 

 공예품

 

3전시관을 뒤로 하고 식민시대 이후의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있는 제4전시관으로 향한다.

 

 4전시관

 

 따라베라

 

 따라베라 안내

 

 생활공예품

 

 민속공예

 

 악기

 

 대농장 기구들

 

 구리로 만든 그릇

 

중앙 홀 왼쪽 높은 곳에도 많은 공에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둘러 둘러본다.

 

 공예품들

 

 

 오하까 검은 토기

 

 알레브리헤 다양한 상상속의 동물들을 모델로 하여 화려하게 채색하여 환상적으로 표현, 제작한 멕시코의 전통 공에품이라고 한다.

 

 유리공예

 

 토기

 

 밀라그로스 십자가, 성모상, 성인상 등 성스러운 물건

 

 은 세공품

 

 소녀와 꽃(지하)

 

 복도에서 만난 포옹

 

박물관의 소장품이 3,000점이 넘는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작품들은 수집하고, 정리, 전시하는 일이 어디 보통 일이겠는가? 웬만한 애정과 열정이 뒷받침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겠다. 이복형 재단 이사장님과 부인 홍갑표 이사장님께 경의를 표한다.

 

박물관을 둘러보고, 박물관 뒤뜰로 나와 미술관으로 향한다.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돈다

 미술관 가는 길

 

 미술관 입구 

 

 꽃과 황소

 

 달을 향해 던지다

 

 세 여인들, Maria Gallo, 니카라과,1984

 

 인디오 여인, F. Juniga, 멕시코,1976

 

 출산, F. Juniga, 멕시코,1980

 

 수박 파는 여인, Lorenzo Martinez, 멕시코, 1996

 

 탄생, Lorenzo Martinez, 멕시코, 1996

 

 달과의 대화, Victor Mahedano, 멕시코, 1993

 

생명의 나무와 태양, Candido Bido, 도미니카공화국, 1999

 

1층 미술품들을 둘러보고 아래층 전통의상 / 직물 전시실로 내려간다.

 

남미 전통의상 소개문화원 홈 페이지 자료

 

 남미 전통의상과 타파스

 

 틴쿠(Tinkus) 축제의상, 볼리비아

 

 타파스

 

 위삘과 타파스

 

 인형

 

 악마의 가면

 

 안내

 

지하층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일층에 있는 기념품 판매점을 들러본다. 남미 에서 수입한 다양한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품점

 

 

마음에 드는 원하는 물품이 있으면 기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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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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