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캠프에서 바라본 초오유 정상등정 모습 새벽에 정상으로 향하는 정복조의 랜턴 불빛이 보인다.                                                                                 * 모든 사진 크릭하면 커짐

                                                               

사진가 이창수씨가 밀레의 후원으로, 3년에 걸쳐, 700여 일 동안 히말라야 8,000m14좌 베이스캠프를 돌며 찍은 사진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전시회에서 본 사진 일부를 정리한다.

 

전시장 입구에 걸린 부처의 눈. 일명 3의 눈은 범인(凡人)은 볼 수 없다는 지혜의 시야(視野)다. 티베트 부처님의 눈은 우리나라 부처님의 눈보다 유난히 크고 부리부리하여 친밀감이 더하다.

 

임자체 베이스캠프로 가다 본 로체 남벽과 임자체

 

마칼루가는 길. 설원 위의 바위

 

빙하가 만든 고인돌

 

한 덩어리 큰 바위산에 새벽에 내린 눈

 

랑말레의 이끼 숲

 

마칼루 베이스캠프에서 본 참랑의 운해

 

곤도고라패스 빙하

 

촐라체와 타보체 산줄기. 산 중턱에 마을들이 보인다.

 

아침햇살이 가득한 촐라체.

 

야크 카르카 캠프에서 본 아침 운해. 멀리 네팔의 히말라야산맥이 운해 사이로 보인다.

 

마나슬루 가는 길.

 

마나슬루와 로가온 마을

 

랍룽가 패스에서 펠쿠초 호수 가는 길. 설산과 티베트 평원초지 그리고 양떼

 

팅그리평원에서 본 에베레스트와 쵸오유

 

빙하, 그 뒤로 멀리 황금빛 설봉이 보인다.

 

고쿄리정상에서 본 쿰부히말

 

사진가 이창수씨는 히말라야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산을 만났다고 한다. K2에서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경험한 이후 문득 가슴에 다가오는 장면을 주로 담았다고 한다.

 

우르드카스의 카라반

 

땔감

 

콩코르디아 광장을 지나가는 2명의 포터

 

비니 빙하를 지나 알리 캠프로 가는 포터

 

고르에서 빙하 물을 마시고 있는 포터

 

티베트 데뿡사원 경내

 

오체투지

 

목동

 

휴식

 

K2 베이스캠프에서 본 달빛. 브로드피크 쪽에서 떠오르는 달빛이 K2를 비추고 있다.

 

K2 베이스캠프에서 본 은하수

 

AP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귀중한 히말라야의 역사적인 사진들도 걸려있다. 그중 2점을 옮긴다.

 

베이스캠프 앞의 조지 말로리와 앤드류 어빈

 

힐러리와 덴징

 

 

(2014. 8. 14.)

 

 

 

 

 

 

 

 

 

'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50클럽 가입과 국가공권력 회복  (0) 2015.01.03
첫눈  (0) 2014.12.01
히말라야 14좌 이야기  (1) 2014.08.08
십만방자  (0) 2014.06.19
음모  (0) 2014.06.16
Posted by Urim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