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교에서 본 한강과 주변 풍광

 

 

암사동 생태경관 보전지역

 

○ 서웅둘레길 3코스-고덕, 일자산코스

지역 : 강동구, 송파구, 거리 : 25.2, 소요 시간 : 9시간 10, 난이도 : 초급, 기타 : 20144월 현재 미조성,

 

개요 : 고덕, 일자산코스는 광나루역에서 출발해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문정근린공원, 탄천을 경유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강길, 숲길, 하천길이 모두 포함되어 서울시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다. 또한 숲길은 높지 않은 고도로 수월한 산행이 가능하며, 주변의 역사문화관광지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코스가 긴 편으로 소요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트레킹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이상 서울시)

서울둘레길 3코스

 

서울둘레길 3코스의 난이도가 초급이라고는 하지만 한 번에 둘러보기에는 코스가 너무 길다. 하여 탈출과 진입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주변의 풍납토성, 몽촌토성 같은 백제유적과 올림픽공원 등도 이 기회에 함께 탐방해 보려고 아래와 같이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3-1 구간은 광나루역에서 올림픽공원역 까지 17.2Km

3-2 구간은 올림픽공원역에서 수서역까지 8Km

 

2014426()

915, 광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교통량이 많은 광장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린다. 이윽고 길을 건넌 후, 왼쪽으로 진행하여 광진 청소년수련관에 이르고,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광진교로 향한다.

 광나루역 2번 출구

 

 

광진 청소년수련관

 

 

광진교 가는 길

 

922, 광진둘레길 안내판을 지나, 광나루 보행교로 들어서서 광진교를 건넌다. 광진둘레길은 광진교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굽어져 천호대교 쪽으로 강변로를 따라 이어진다. 구름이 많이 낀 잔뜩 흐린 날씨지만 아름답게 꾸며놓은 광진교를 건너며 보는 주위 풍광이 압권이다. 서울의 빼어난 산책로로 적극 권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다.

광나루 보행교로 들어서고

 

 

멋진 보행교

 

 

뮤직벤치

 

 

음수대, 생명의 전화, 그리고 벤치

 

 

풍광 1

 

 

풍광 2

 

 

풍광 3

 

다리를 건너 오른쪽 한강공원 진입로로 내려선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문득 우리 어렸을 때를 떠 올린다. 동대문에서 기동차를 훔쳐 타고, 광나루에 도착한다. 돈을 아끼려고, 백사장 위에 옷을 벗어 돌로 눌러놓고,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좁았던 강을 헤엄쳐 건너갔다 오면, 금방 배가 고파진다. 허기를 메우려고, 갖고 있던 돈을 모두 털어, 건빵을 사서, 냉수와 함께 먹고, 배를 채운 후 다시 강으로 뛰어들던 기억이다.

 한강공원 진입로

 

 

인라인 스케이팅을 줄기는 어린이들

 

 

 광진교 교각

 

산책로를 따라 한강 상류 쪽으로 걷는다. 바로 옆 자전거도로 위로 주말을 맞은 바이커들이 줄지어 달리고, 이들 바이커들을 위해, 이곳에서 팔당대교까지의 거리가 15.7Km라고 알리는 표지판이 다리 기둥에 붙어있다. 광나루자전거공원, 즈믄길 나들목을 차례로 지난다. 한강공원 이정표, 안내판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위치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전거 도로

 

 

팔당대교 15.7Km

 

 

자전거공원

 

 

자전거 대여소

 

너른 한강공원에는 축구장, 어린이 놀이터, 텐트 등이 눈에 뜨이고, 음수대, 화장실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손색이 없다. 갈대가 무성한 암사동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들어선다.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풍광이다.

텐트

 

 

어린이 놀이터

 

 

암사동 생태경관 보전지역 1

 

 

보전지역 2

 

 

보전지역 3

 

105, 암사동 생태공원 입구에 이른다. 잠시 안내판을 읽어보고, 입구 초입에만 들어섰다 되돌아 나온다. 서울둘레길은 생태공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암사 나들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30분 남짓 한강공원의 멋진 풍광을 즐기고, 암사 나들목을 지나, 횡단보도로 도로를 건넌 후, 직진하여 삼성 아파트 쪽 도로로 진입한다.

암사생태공원 입구

 

 

안내판

 

 

암사 나들목

 

 

도로 건너 직진

 

1014, 다시 큰 도로 나와 오른쪽에 보이는 육교를 건넌 후 직진하여, 신사사거리에 이르고, 이어 왼쪽으로 돌아,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향한다. 왼쪽에 서울 신사초등학교가 보인다.

육교를 건너고,

 

 

신사사거리

 

1024,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도착한다. 지금부터 6,400~3,500년 전의 신석기시대의 집터유물로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 유적은 1925년 대홍수로 토기, 석기 등의 유물들이 노출되면서 알려 졌다고 한다. 11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09:30~18;00에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 500/300, 6세 이하, 65세 이상는 무료다.. 한강 둘레길 답사 덕에 귀중한 유적지를 둘러본다.

암사동 선사유적지

 

 

안내도

 

 

 정문

 

 

복원 움집 안내

 

 

움집과 견학생들

 

 

움집

 

 

움집체험, 실물의 1.5배 크기의 움집 내부 공개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1전시관, 2전시관과 교육실로 된 건물이다.

전시관 입구

 

 

1전시관

 

 

전시관 안내(크릭하면 사진 커짐)

 

 

토기 만들기

 

 

빗살무늬 토기의 문양 변화

 

 

2전시실

 

 

유물

 

 

신석기시대의 무덤

 

 

교육실

 

전시관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선사체험 마을을 둘러본 후, 1052, 후문으로 나와 도로를 건너, 나래 어린이집 앞을 지난다. 역시 30분 남짓한 시간, 선사유적지를 둘러본 셈이다.

선사체험 마을

 

 

견학생

 

 

체험마을

 

 

나래 어린이집

 

오른쪽으로 굽어진 인도를 따라 진행하여, 서원마을회관을 지나고, 공사장이 보이는 자 도로에서 오른 쪽을 진행하여, 문 닫힌 서원슈퍼 앞에 이른다. 방향으로 보아 서울둘레길은 슈퍼 뒤 동산으로 이어지겠지만 길이 없다. 서울길둘레길 3구간은 아직 개통이 되지 않은 곳이라 서울둘레길 이정표나 안내판은 전무한 상태다. 선답자의 기록을 따라, 서원슈퍼 앞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 구조물로 된 샘터가 있고, 그 오른쪽에 샛길이 보인다.

올림픽로 112길 따라

 

 

서원슈퍼

 

 

샘터

 

거칠고 가파른 사면을 기듯이 올라, 능선에 이른다. 시야가 트이며, 왼쪽으로 암사대교 공사장이, 그리고 정면의 가야할 방향으로는 롯데캐슬 아파트가 보인다. 붉은 깃발이 꽂힌 고사장 사면 길을 걷는다. 이윽고 시야가 트이며 왼쪽의 공사장, 그리고 오른쪽의 비닐하우스들이 내려다보인다. 고덕산은 왼쪽 공사장 쪽이 빠르겠는 데, 공사장 인부는 공사장는 위험하지 비닐하우스 쪽으로 내려가라고 일러준다.

거칠고 가파른 사면을 타고 오르고

 

 

능선에서 본 암사대교 공사장

 

 

왼쪽 공사장

 

 

오른쪽 비닐하우스 사잇길

 

오른쪽 비닐하우스 사잇길로 내려서서, 넓게 펼쳐진 주말농장을 거쳐, 아파트 앞 도로에 이르고, 이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하여, 1126분 암사정수장 네거리에 도착한다. 이어 도로를 건너, 왼쪽 암사아리수 방향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에 보이는 산길로 들어선다.

도로에서 본 지나온 주말농장

 

 

암사정수센터 사거리

 

 

정수장 가는 길과 오른쪽의 고덕산길

 

신작로처럼 넓은 황톳길을 걸어 오른다. 흐린 날씨라 다행히 햇살은 비치지 않지만, 30도 가까운 무더위 속에서 먼지가 풀풀 이는 산길을 어정어정 걷는다. 강동 아름숲 안내판을 지나고, 강동그린웨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어 고덕산 정상으로 향한다.

신작로처럼 넓은 황톳길

 

 

강동 아름숲 안내판

 

 

이정표

 

1140,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광주 이씨 이극배와 그의 후손들이 묻힌 묘역을 지난다. 이어 열려있는 사유지 철책 문을 통과하고, 이정표가 있는 갈릴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1148, 고덕산(108m)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는 삼각점, 우수조망명소 팻말과 조망안내판, 연리근 안내, 그리고 운동시설들이 보인다.

이극배 묘역안내

 

 

비각

 

 

묘역 1

 

 

묘역 2

 

 

이정표

 

 

 정상

 

 

한강에 흐르는 별(크릭하면 사진 커짐)

 

 

강동대교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백봉과 갈미봉

 

정상에 세워 놓은 강동그린웨이 안내판을 본다. 서울둘레길 3코스와 거의 일치하는 둘레길이다. 따라서 강동그린웨이 이정표나 안내판을 따라 움직이면 큰 차질은 없겠다. 정상에서 이정표가 있는 안부로 다시 내려와 캔 맥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한상림의 멋진 시. ‘한강에 흐르는 별을 카메라에 담는다.

강동그린웨이 안내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고덕산 안내판과 삼각점이 있는 또 다른 봉우리에 올라 안내판을 들여다 본 후 직진하여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오른쪽에 교통호가 따라온다. 이처럼 낮은 산인데도 서울 동쪽을 지키기 위한 방어진지를 마련했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토요일이라 어린아이 손을 잡고 산책길에 나선 가족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고덕산의 유래(크릭하면 사진 커짐)

 

 

토치카, 교통호 그리고 산책 나온 모녀

 

1207,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1.3Km 떨어진 샘터근린공원으로 향한다. 갈림길마다 강동그린웨이 이정표와 안내판이 친절하게 길을 안내한다. 이정표가 없는 사거리에서 잠시 망설이다 직진하여 잘 정비된 오르막 산책로로 진행하고, 이어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의 안내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이정표

 

 

안내판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오르막 산책길로

 

 

갈림길, 우

 

1225, 샘터근린공원 460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자, 시야가 트이며 저 아래 샘터근린공원 삼거리가 내려다보인다. 1229, 오리고기 전문점 토우앞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공사 때문인가? 강동그린웨이 이정표나 안내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앞에 보이는 나지막한 동산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 듯싶어 도로를 건너, 마침 지나가는 산책객에게 샘터근린공원 진입로가 어디냐고 묻는다. 저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돈 후, 오른쪽 동산 입구로 들어서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샘터근린공원 삼거리

 

 

토우

 

 

샘터근린공원 삼거리

 

삼거리에서 오른쪽 천호대로 방양으로 진행하다, 첫 번째 등산로 입구에 이르지만,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강동그린웨이 코스를 벗어 난 것은 틀림없겠지만, 공원으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하나 뿐은 아닐 터이니 일단 능선까지 올라 올라가보기로 한다. 이어 자 능선 위에 오르지만, 역시 아무 표시도 없다. 할 수 없이 진행방향을 고려하여, 왼쪽으로 진행하고, 이어 나무계단길을 내려서서, 1247, 샘터공원에 이른다  

나무계단길

 

 

뒤돌아 본 샘터공원

 

도로를 건너 입구 왼쪽에 안내판이 보이는 나무계단길을 오른다. 고덕산 자락길 안내판이다. 파란 색이 강동그린웨이 이고, 붉은 색은 웰빙 데크길이다. 데크길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중간에 쉼터도 보이고, 건강 호흡법, 음이온의 기능 등을 알려주는 안내판들이 보인다. 간식을 들며 유장하게 데크길을 걷는다.

고덕산 자락길 안내판

 

 

웰빙길 1

 

 

웰빙길 2

 

 

 웰빙길 3

 

 

웰빙길 주변 꽃밭

 

11분 방죽근린공원 입구에 이른다. 안내판이 보인다.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명일공원으로 향한다. 17, 도로를 건너 마주보이는 등산로로 들어선다. 지나치고 나서야 이정표가 없었다는 것에 생각이 미쳐, 지도를 꺼내본다. 코스는 도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하다, 사거리에 이르러, 왼쪽 산길로 진입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되돌아 설 생각이 없다. 북서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그대로 진행하여 명일근린공원으로 향한다. 116, 일자산 2.3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난다.

방죽근린공원 입구

 

 

안내판

 

 

길 건너 이정표 없는 등산로로 들어서고

 

 

이정표

 

127,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중앙 하이츠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이어 일자산 1.3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고, 도로를 건너, 철책을 끼고 이어지는 왼쪽 오르막길을 오르고, 일자산 05Km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149,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 입구로 나와, 도로를 건너, 화원길을 걷는다.

안내판

 

 

아파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도로 건너 왼쪽 철책길을 오른다.

 

 

일자산 가는길

 

 

이정표

 

 

명일근린공원 입구

 

 

화원길

 

151, 이정표가 있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려 천호대로를 건넌 후, 오른쪽 인도를 따라 진행하여, 일호농원 옆 삼거리에서, 왼쪽 시멘트 너른 길을 따라 오른다.

횡단보도 옆 이정표

 

 

일호농원

 

 

삼거리 이정표

 

시멘트 도로는 나지막한 둔덕을 넘고, 오른쪽 갈림길 입구에 있는 일자산 4.0Km를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158,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산길로 진입하여, 27, 운동시설과 간이매점 등이 있는 일자산 정상(134m)에 오른다. 매점에 들러 이곳이 해돋이를 보는 곳이냐고 묻는다. 매점 여주인은 동쪽을 가리키며 매년 11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저쪽에서 떠오르는 해맞이를 한다고 알려준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에 따르면 서하남사거리까지 남은 거리는 3.6Km이다.

갈림길

 

 

일자산 정상

 

 

해돋이 방향

 

한동안 주위를 둘러 본 후, 정상을 내려선다. ‘자연그대로가 숨 쉬고 있는 강동그린웨이라는 제하(題下)에 산책로 안내도와 명소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보이고,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 나온 인근 주민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이어 서하남사거리 3.2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고, 산책길이 오른쪽으로 굽어지면서, 왼쪽으로 시야가 트여, 멀리 검단산 줄기가 아련하다.

자연그대로가 숨 쉬고 있는 강동그린웨이(크릭하면 사진 커짐)

 

 

가벼운 차림의 산책객들

 

 

멀리 보이는 검단산 줄기

 

새잎이 돋아나는 산책길이 아름답고, 산책로 변에 마련해 놓은 쉼터가 주변과 잘 어울린다. 231, 서하남 사거리 2.2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고, 이어 허브천문공원 갈림길을 지난다. 이정표는 허브천문공원까지의 거리가 850m라고 알려주지만, 이미 5시간이 넘게 걸은 터라 들러보기를 생략하고 바로 직진한다.

신록의 숲길이 아름답고,

 

 

 쉼터

 

 

 이정표

 

운동시설이 있는 너른 공터를 지나, 242, 허브천문공원 산책코스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도착하여 둔촌선생이 후손들에게 이르는 말씀과 해맞이 광장 준공비 등을 둘러본다. 해맞이 광장을 지나 이정표가 있는 능선 안부에 내선다. 이정표는 둔굴이 100m앞에 알려준다.

안내판

 

 

둔촌선생께서 후손에게 이르기를(크릭하면 사진 커짐)

 

 

해맞이 광장 준공비(크릭하면 사진 커짐)

 

 

 이정표

 

산책길은 공동묘지를 왼쪽에 끼고 이어진다. 426, 둔굴에 도착하여 이집선생을 시를 카메라에 담고, 계단길을 내려서서 둔굴을 둘러본다. 고려말 이집(李集)선생이 공민왕 17(1368) 신돈의 실정을 탄핵하고 박해를 받게 되자 이를 피해 은거했던 곳이라고 한다. 강동구청에서 2008년 정비했다고 한다.

공동묘지

 

 

둔골

 

 

둔골 안내문

 

259, 서하남 사거리 760m, 강동그린웨이 0.2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서하남 사거리로 내려서고, 317, 큰길로 나와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이어 319, 강동그린웨이 입구에 이르러, 횡단보도를 건너, 둔천사거리로 향한다.

이정표

 

 

강동그린웨이 입구

 

 

둔촌사거리 가는 길

 

332, 둔촌 사거리에서 왼쪽 양재대로 쪽으로 진행하여, 한국체육대학 앞을 지나고, 감이천을 건너, 346,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한다.

 둔촌사거리

 

 

감이천

 

 

올림픽공원역

 

강동구에서는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보다 잘 가꾸어 훌륭한 산책코스를 만들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구를 구경하고, 고덕산자락데크길을 걷는가 하면,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1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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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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