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눨 20일.
주 1회 백두대간 산행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3차대 대원들이 북한산으로 틈새 산행길에 나선다. 코스는 의상능선에서 시작, 문수봉을 거쳐, 비봉에 오르고, 향로봉 능선을 걸어, 위험지역을 내려 선다. 석양의 족두리봉을오른 후 구파발로 하산한다.릿지화도 마련, 릿지의 즐거움도 맛 본 산행이다.

구파발로 하산하기 전, 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서울의 야경을 즐긴다.하늘에는 마침 반달이 떠 올라, 외롭게 홀로있는 별의 동무가 돼 준다. 하산 후 산행에 참여치 못한 대원들이 퇴근 후 합세하여, 밤 늦게까지 뒷풀이가 계속된다. 게으름을 피우다이제야 사진을 모은다.

<북한산성쪽에서 본 역광 속의 의상봉>


<의상능선에서 본 삼각산, 왼쪽의 염초봉, 오른쪽 용암봉, 가운데 노적봉>

<의상봉 오르다 바위에 앉아, 서쪽 조망을 즐긴다.>

<암릉을 오르는 대원들>

<용출봉에서 삼각산을 조망하는 대원, 앞은 의상봉>

<우회로를 버리고, 용출봉을 직접 내려서는 대원들>

<용출봉 - 오른쪽으로 하강 코스, 아래 우회로에 둥산객이 보인다.>

<용혈봉, 중취봉을 지나 부왕동암문에 이른다>

<나월봉의 기암과 오른쪽의 삼각산>

<뒤돌아 본 의상능선>

<의상능선에서 본 비봉능선- 가운데가 비봉, 이어져 내린 응봉능선>

<나한봉>

<문수봉>

<구조 헬기 - 성벽 길을 걷던 여자 등산객이 성벽에서 추락, 부상>

<문수봉에서 본 비봉능선>

<문수봉을 내려오는 대원들>

<뒤돌아 본 문수봉>

<비봉능선에서 본 나한봉, 나월봉>

<비봉능선에서 본 보현봉>

<구멍바위도 지나고...>

<비봉에 올라 순수비를 본다>

<석양 속의 비봉>

<향로봉 능선길을 오르는 대원>

<향로봉에서 날자...>

<향로봉에 선 대원들 - 우정대원 사진>

<석양의 향로봉 능선>

<향로봉 암봉 끝에 모여....우정대원 사진>

<아찔한 절벽 하강길>

<족두리봉>

<서산에 지는 해>

<반달 - 우정대원 사진>

<야경 - 우정대원 사진>

<뒷풀이>

<귀로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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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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