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클린턴 대통령의 국회연설 이후, 24년 만에 진행된 35분 동안의 국회연설에서 트럼프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중단을 강조하고 있다.
국빈(國賓)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1월 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을 합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방문국의 국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처럼 드믄 일을 했을까요?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대표라고 합니다.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에서의 연설을 통해서, 이들을 뽑아준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호응하여, 여야 의원들은 기립 박수를 포함해, 22차례나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자랑스럽다고 표현할 때는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고. 마지막 박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도 엄지를 들어 올린, 일명 ‘엄지 척’으로 뜨거운 반응에 화답했다고 합니다.
트럼프대통령의 국회연설은 전교조 교사들에게서 그릇된 역사교육을 받아 온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제까지 이들이 알아왔던 것과는 다른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북한의 실정을 제대로 알아보라는 권고였고, 북한이 3세대에 걸쳐 대한민국에 심어 놓은 많은 종북세력(從北勢力)들에게는 김 씨 왕조의 폭정아래 신음하는 북한사람들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가 하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모든 국민들의 노력을 칭송하고, 우리국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한 명연설이었다는 평판이 SNS 등을 통해 널리 널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못 들어보신 분들, 특히 대한민국을 ‘헬 조선’이라고 폄하하는 분들이, 주의 깊게 경청하고, 우리 조국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곳에 옮겨다 놓습니다.
한국을 방문했던 트럼프 명연설 (한글자막)
Trump's speech to South Korea's parliament (full)
(2017. 11ㅣ.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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