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서울의 명소 2022. 9. 18. 11:53

 본관 앞에서 본 대정원

 

202297()

 

오늘은 청와대를 관람하고, 덜라진 광화문광장을 둘러보러 나선다. 청와대 개방 후 어언 4개월이 지나고 나니, 관람객들의 수가 대폭 줄었다는 소리에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정보를 참조해서, 오전 중에 청와대 관람과 광화문광장 둘러보기를 마치고 귀가하여, 집사람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본다.

 

청와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관람을 허용한다, 한 회의 관람객수는 평일과 일요일은 5~6천명, 토요일은 3~4천명 정도로 제한하고, 관람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관람은 9시에 시작되는 첫 회에 예약하고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830분에 출발하는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에 탑승하여 청와대 연무관으로 간다.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 안내

 

이를 위해 집에서 738분경에 출발하여, 강남구청역에서 745에 출발하는 7호선을 타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753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환승하여, 813문경 안국역에 도착한다.

 

 길 찾기 안국역 1번 출구 출발, 경복궁 주차장 도착

 

837분경 청와대 연무관 앞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길을 건넌다, 이어 뒤돌아 연무관과 신호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타고 온 셔틀버스를 카메라에 담고, 무궁화동산으로 들어선다.

 

 무궁화동산 남쪽 입구

 

 무궁화동산 안내

 

 무궁화동산 안내도

 

 무궁화동산

 

 무궁화

 

 송강정

 

 김상헌 집터

 

 청음 김상헌선생 시비

 

 무궁화동산 북쪽 입구

 

 무궁화의 내력

 

무궁화동산을 대강 둘러보고, 영빈문 쪽으로 이동하여 853분경에 도착하자, 안내요원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분들 뒤로 가서 대기하라고 한다. 하여 10여분들 뒤에 서서 대기한다.

 

 영빈문

 

 영빈문 앞에서 본 인왕산

 

이윽고 시간이 되자 사전에 예약한 예약증을 확인시키고 순차적으로 입장하여 영빈관부터 둘러본다, 오늘 나는 아래 청와대 관람안내도의 번호 순서대로 관람을 한다.

 

 청와대 관람안내도

 

 뒤돌아본 입구

 

영빈관

 

 영빈관 안내

 

 청와대 안내도와 현 위치

 

 영빈관 관람안내

 

 영빈관

 

 국빈만찬

 

 

영빈관을 나와 본관으로 간다. 문을 지나고 언덕길을 올라, 대정원 뒤로 보이는 본관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정표

 

 본관

 

 현 위치

 

 본관 가는 길(왼쪽)

 

 본관으로 가다 본 대정원

 

 본관 관람 시 유의사항

 

본관으로 입장하여 왼쪽 통로를 따라 1층부터 둘러본다.

 

 본관 입장

 

 

 영부인 접견실

 

 역대 영부인 사진

 

1층을 둘러보고 2층으로 오른다.

 

2층 계단

 

 2층 복도 샹데리아

 

 접견실

 

 집무실

 

 집무실 샹데리아

 

기자 회견실

 

 훈장 수여실

 

 2층 복도

 

본관 둘러보기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본관을 뒤돌아봄다, 이어 안내문과 대정원을 카메라에 담은 후, 소정원으로 이동한다.

 

 뒤돌아본 본관

 

안내문

 

 대정원

 

 이정표

 

 불로문을 지나 소정원으로

 

 소정원

 

 현 위치

 

관람객 휴게실

 

 휴게실 내부

 

청와대 구본관 터

 

 천하제일복지

 

현 위치

 

 

아름다운 소정원과 청와대 구관 터를 둘러본 후 관저로 향한다, 왼쪽에 2층 건물이 보인다. 마침 관리요원들이 지나가기에 무슨 건물이냐고 물으니 의무실이라고 알려준다. 청와대 어디를 보아도 나무들, 잔디들이 깔끔하고 아름답게 잘 손질이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바로 이런 분들의 돌봄 덕이라 하겠다.

 

 관저 가는 길

 

 의무실

 

 관리요원들

 

관저 앞 너른 뜰을 지나 인수문(仁壽門)으로 들어선다. 가운데 정원을 향해 자로 청기와 단층건물이 앉아있다. 오른쪽이 접견실과 만찬장이고 정면의 건물이 안채다. 건물 안으로는 들어갈 수는 없어, 건물 밖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관저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그친다,

 

 인수문

 

 관저

 

 만찬장

 

 접견실

 

 안채

 

 뒤돌아본 정원과 접견실, 만찬장

 

 안채 끝

 

 안채 뒷면

 

 드레스룸

 

 식당

 

 가족 침실

 

 미용실

 

관저를 둘러보고 건너편 산책로를 따라 오운정과 미남불을 보러간다. 산책로는 가파른 계단 길 중심으로, 왕복거리 510m에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이정표와 산책로 입구

 

 5분 정도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고

 

 정점을 지나 내리막으로

 

 뒤에서 본 오운정

 

 오운정 안내

 

 오운정

 

 오운정에서 본 경복궁

 

경주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미남불상 앞에서 본 남산

 

미남불상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면 본관 건물 쪽으로 내려서게 된다고 한다. 나는 침류각, 상춘재, 녹지원을 둘러 본 후 춘추관 쪽으로 나올 생각이라, 왔던 길을 되 집어, 관저로 내려선 후 침류각으로 향한다,

 

 관저

 

 침류각 안내

 

 침류각

 

침류각 옆 초

 

 현위치

 

다음은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순으로 둘러본다. 안내요원들이 친절하고 상냥하다. 정규직원도 있고, 알바생들도 있다고 하는데, 철저하게 제대로 교육을 받은 것 같다.

 

 이정표

 

 상춘재 - 국내외 귀빈들의 의전행사나, 비공식회의장으로 사용하던 곳

 

현판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120여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다.

 

과연 나무들이 범상치 않다.

 

 현 위치

 

 춘추관 가는 길

 

 청와대 헬기장 대통령 전용 헬기 이착륙장

 

 춘추관 대통령의 기자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기사 송고실.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날아 : 편견을 넘어 자유를 얻다

 

춘추관

 

춘추문

 

11시경 춘추문을 나와 약 2시간 정도 걸린 청와대 관람을 마친다.

 

이어 경복궁 동쪽 담벽길을 따라 광화문으로 이동하여 넓어진 광화문 광장을 둘러보고 세종대왕 동상 아래 지하로 내려간다, 이어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인물,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기록들을 한 시간여 둘러보고 귀가한다,

 

 

(2022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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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ri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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