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救國)! 대한민국
불암산에서 주은 불온 전단지. 국회는 보라!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지난 2월 불암산 등산로에서 불온 전단지를 주었다. 표현은 이북식의 어투지만, 종이재질이나, 전단지 모양, 전단지가 살포된 양상 등을 감안하면, 이 불온 전단지는 북한에서 제작되고, 풍선 등에 실려 남쪽으로 내려온 것 같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 암약하는 고정간첩이거나, 종북 좌파세력들이 이곳에서 제작하여, 은밀히 등산로 주변에 살포한 것이라고 짐작된다.
불암산(510m)은 내가 좋아하는 산이다. 우뚝 솟은 하나의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불암산은 비록 규모는 1/10 정도에도 못 미치지만, 하나의 거대한 압봉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는 티베트의 수미산(須彌山)과 닮은꼴이다. 나이가 들면서 운동 삼아, 소일 삼아, 지난 3년 동안 300회 이상, 불암산을 정기적으로 같은 코스를 따라 오르내렸지만, 등산로 변에서, 불온 전단지를 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암산
수미산(Mt.Kailash, 6,656m)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문제로 나라가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의 두 쪽으로 나뉘어져, 주말마다 서울 도심이 시끄러운 틈을 이용하여 간첩, 또는 종북 좌파세력들이 은밀하게 불온 전단지를 뿌려 놓은 모양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불온 전단지가 뿌려질 정도로 많은 고정간첩 또는 종북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섬뜩하고, 이들의 암약을 저지하지 못하는 우리의 보안체제의 허술함에 새삼 놀란다.
1997년 탈북한 황장엽씨는 “남한 내에 고정간첩 5만 명이 암약하고 있으며, 특히 권력 핵심부에도 침투해 있다. 우연히 김정일 집무실 책상 위에 놓인 서류를 보았더니, 그날 아침 남한의 여권 핵심기관의 회의내용과 참석자들의 발언내용 등이 상세히 기록 돼 있었다.“라고 증언해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런데도 1998년 2월 김대중은 집권하자마자 안기부장으로 이종찬을, 기조실장으로 이강래를 임명하고,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대공수사요원들의 숙청에 나섰다 이에 따라 1998년 4월, 581명의 경험 있고 유능한 정보요원들이 하루아침에 쫓겨났고, 이어 8개월 후인 12월, 2차 숙청 시에 300명이 추가 되어, 무려 900명에 가까운 안기부직원들이 사라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6개월 후인 10월에는 북에 포진하고 있던 휴민트(Human Intelligence-南쪽에서 北에 구축해 놓은 첩보망)가 南에서 보내준 리스트에 의해 150명이 체포, 처형되면서 붕괴됐고, 아울러 대공경찰 2,500명, 기무사요원 600여명, 공안검사 40여명 등이 해직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wTfMIwqno
"김대중 정권이 대공라인 붕괴시켰다."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흔희 듣던 이야기인데, 2012년 대선운동 당시 안철수도 똑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런 분위기이니, 우리나라 각계각층에 간첩 또는 종북세력들이 침투하여, 촛불집회로 사회불안을 조성하고, 사사건건 정부시책에 반대를 하더니, 급기야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국민들 대다수는 아직도 실상을 모르는 채, 속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국회는 이 헌법규정을 위반하고, 매스콤의 과장, 의곡, 허위보도를 근거로 2016년 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여,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청구한다.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에 위배됨을 적시하여 각하해야할 헌법재판소는 반대로 국회의 탄핵소추 장 수정, 변호인단의 증인신청 거부, 정해진 일정에 심의를 꿰맞추는 등 헌법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2017년 3월 10일, 8: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를 용인 심판하여.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인민재판을 했다고 전 세계의 비아냥거림이 된다. 나라 망신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한반도 적화통일이 목표인 종북세력과 정권교체를 노리는 야당의 합작품인 것을 감안하면, 야당이 노리는 정권교체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그들의 음모대로 이미 상당부분 실현이 됐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이들의 음모대로 종북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게 되면, 그들은 북한이 요구하는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고려연방제에 의한 한반도 적화통일을 획책할 것이고, 이에 따라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주한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아마 1년도 못되어, 대한민국은‘ 월남이 그랬던 것처럼,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종북세력이 판을 치고, 법치가 무너진 작금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들이 각성하여, 탄핵무효를 외치고, 종북좌파 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게,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뿐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존립이 결정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 보름 정도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각성하라!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대회 모습(3.25.)
https://www.facebook.com/mediapen/videos/1927697717453561/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 이 날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불법 탄핵이 무효임을 소리 높이 외치고,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아 전몰용사들을 추모하는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다. 이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이다.
(2017. 3. 26.)